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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내비게이션 2021 정시 특집] 서울 캠퍼스 가군, 국제캠퍼스 나군 선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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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면

 경희대는 지원 학과의 예측 점수 등을 확인해볼 수 있는 정시 온라인 맞춤형 지원상담시스템을 제공한다. [사진 경희대]

경희대는 지원 학과의 예측 점수 등을 확인해볼 수 있는 정시 온라인 맞춤형 지원상담시스템을 제공한다. [사진 경희대]

경희대학교는 2021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수능위주전형으로 1336명, 실기위주전형으로 212명 등 총 1548명을 선발한다. 수시 이월 인원이 추가된 최종 모집인원은 정시 원서접수 전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시 수능위주전형은 모집인원이 소폭 증가한 것을 제외하면 모집군과 점수 반영방법에 큰 변동이 없다. 서울캠퍼스는 가군으로, 국제캠퍼스는 나군으로 선발한다. 가군에서는 611명을, 나군에서는 725명을 선발한다. 수능성적 100%로 반영해 총점순으로 선발한다.

실기위주전형은 모집 단위마다 수능성적을 20~40% 반영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실기고사 관련 변동이 생길 경우를 대비해 입학처 홈페이지를 확인해야 한다.

▶인문, 사회계열은 국어, 수학(나형), 사회탐구 2과목, 영어, 한국사를 ▶자연계열은 국어, 수학(가형), 과학탐구 2과목, 영어, 한국사를 ▶예술·체육계열은 국어, 영어, 탐구 1과목을 반영한다. 인문, 사회계열에 한해 제2외국어/한문 성적을 사회탐구 1과목으로 대체할 수 있다.

송주빈 입학처장

송주빈 입학처장

수능 영역별로 국어와 수학은 표준점수를 활용하고, 영어와 한국사는 경희대 등급별 환산점수를 활용한다. 탐구영역은 경희대 자체 산출 백분위변환표준점수를 활용한다.

인문, 사회, 자연, 예술·체육 계열별 수능 영역 반영 비율이 달라 표준점수의 단순 총점이 같다고 해도 반영 비율이 높은 영역의 성적에 따라 수능 환산점수에 차이가 발생한다. 따라서 계열별 반영비율에 주목해야 한다.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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