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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학교 ‘한국서비스품질지수’ 7년 연속 종합대학교 1위

중앙일보

입력

박종구 서강대 총장(왼쪽 두 번째), 이상진 한국표준협회장(왼쪽 세 번째)

박종구 서강대 총장(왼쪽 두 번째), 이상진 한국표준협회장(왼쪽 세 번째)

서강대학교(총장 박종구)가 한국표준협회(KSA)에서 주관하는 ‘2020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Korean Standard-Service Quality Index)’ 조사에서 7년 연속 ‘종합대학교 부문’ 1위에 선정되었다. 한국서비스품질지수(이하 KS-SQI)는 해당 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를 직접 체험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서비스 전반의 품질 수준을 측정하는 대표적인 종합지표이다.

서강대는 11월 3일(화)에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0 KS-SQI 인증 수여식’에 참석하여 종합대학교 부문 1위 인증패를 전해 받았다. 이번 KS-SQI 조사는 2020년 7월에서 9월 사이에 실시되었으며 조사시점 기준 1학년을 제외하고 해당 조사 대상 대학교에서 교육받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평가는 본원적 서비스, 예상외 부가서비스, 신뢰성, 친절성, 적극지원성, 접근용이성, 물리적 환경 등 7가지 차원으로 진행되었으며 서강대는 평가항목 모두 높은 수준을 보이며 7년 연속으로 한국서비스품질지수 ‘종합대학교’ 부문 1위에 선정되는 값진 성과를 얻었다.

서강대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갖춘 미국 가톨릭 예수회에 의해 설립되어 뿌리부터 남다른 글로벌 DNA로 국제화로 앞장서 왔으며, 현재 65개국 376개 대학과의 활발한 교류협정을 통해 국제화의 양적 확대와 질적 탁월성을 달성하였다. 또한 혁신적인 교육체계를 통한 융복합 교육을 실현한 선두주자로, 2012년 국내 최초로 인문학적 상상력과 문화예술적 감성, 첨단 공학기술을 융합한 아트&테크놀로지 전공을 개설한 이래 미디어&엔터테인먼트, 글로벌한국학전공 등 다양한 융복합 전공을 확대하여 운영 중이다.

더불어, 서강대는 전통적으로 학생 중심의 앞선 학사제도로 명성이 높다. 학생들이 제약 없이 원하는 전공을 3개까지 이수할 수 있는 ‘다전공 제도’를 운영하며 더 나아가 학생 스스로 교육과정을 구성하고 전공을 설계하는 ‘학생설계전공제도’를 운영함으로써 학문의 경계를 허물고 다양한 분야의 전공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전공을 연계해 교육과정을 구성한 ‘연계전공제도’를 더욱 확대하며 빅데이터사이언스전공, 인공지능전공, 한국사회문화전공 등을 운영하며 융복합 창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서강대학교 박종구 총장은 “서강대는 설립 초기부터 진취적이며 내실 있게 이어온 서강만의 교육방식으로 특별한 학풍을 세웠으며, 소규모 대학의 장점을 극대화함으로써 국제화, 다양성, 그리고 융복합에 강점을 가진 미래 대학의 모델이자 혁신의 상징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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