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고객중심 프로세스 전환 위해 전사적 노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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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국내사업본부장 부사장 권혁호·사진)가 한국표준협회 ‘2020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자동차판매서비스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기아자동차는 올해 국내사업 부문 캐치프레이즈를 ‘고객의 관점에서 생각하고, 새로운 관점으로 디자인하자’라는 ‘VIK Shift 2020’을 내걸고 국내사업본부 전 부문이 고객중심 프로세스 전환을 위해 전사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기아자동차는 코로나19 상황에서 고객의 차량 구매 부담을 줄여주고 맞춤별 구매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신개념 구매 프로그램인 ‘희망플랜 『365 FREE』’를 출시했다. 또한 20·30세대만을 위한 전용 구매 프로그램으로 ‘스타트 플랜’을 비롯한 개인사업자와 소상공인 지원 구매 특별지원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기아자동차는 전 부문에서 고객중심 프로세스 전환을 위해 전사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진 기아자동차]

또 모바일 명함을 비롯해 카탈로그 및 가격표를 온라인으로 제공하고, 언택트 전자계약을 통해 비대면 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하는 등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더불어 코로나19로 헌혈 참가자가 줄어든 상황에서 헌혈에 참여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기아자동차는 고객 관점 소통 채널로 유튜브 ‘캬TV’를 론칭해 자동차를 좋아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트를 선보였다. 또한 국내 최초로 AR(증강현실) 자동차 체험 앱 ‘기아 Play AR’을 출시해 전시장을 방문하지 않아도 특장점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