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영태 한의사 '한방 침+다이어트 러닝머신' 시판

중앙일보

입력

러닝머신과 지방분해침을 결합한 다이어트 러닝머신이 한의사에 의해 개발됐다.

몸앤맘 한의원 손영태 원장은 러닝머신 위에서 달리면서 전기 지방분해침으로 부분 비만을 줄일 수 있고, 운동하는 사람의 능력에 맞게 속도를 자동 조절하는 인공지능형 러닝머신을 개발, 국내 및 국제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혔다.

한방에서 주로 사용하는 지방분해침은 손쉽게 탈착할 수 있도록 패드로 바꿨으며, 운동자의 심박수가 자동으로 목표심박수와 비교해 조절되도록 했다.

김원장은 "러닝머신에서 걸으면서 전기지방분해술을 실시한 결과, 각각의 방법을 따로 이용할 때보다 두배 이상의 시너지 효과가 나타났다" 고 말했다.

현재 헬스센터용과 가정용 두가지 상품이 나와 있다. 02-535-8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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