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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강남·판교 출퇴근 편한 역세권·공세권…인기 정상급 브랜드 합작 초대형 단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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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면

강남·판교 등 주요 업무밀집지역으로 출퇴근이 편리한 역세권 대단지 아파트인 산성역 자이푸르지오 조감도.

강남·판교 등 주요 업무밀집지역으로 출퇴근이 편리한 역세권 대단지 아파트인 산성역 자이푸르지오 조감도.

GS건설·대우건설 컨소시엄은 8월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신흥동 1132번지 일대 신흥2구역 주택재개발구역에서 ‘산성역 자이푸르지오’를 선뵌다. 지하 4층~지상 29층 31개 동, 4개 블록, 전용면적 51~84㎡ 4774가구의 초대형 단지다. 이 중 1718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산성역 자이푸르지오

성남 원도심 재개발구역에서 공급하는 매머드급 대단지인데다, GS건설 ‘자이’와 대우건설 ‘푸르지오’ 등 ‘빅2’ 브랜드의 합작품이라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크다.

도시재생 활발한 성남 원도심

산성역 자이푸르지오가 들어서는 신흥2구역은 도심재생사업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성남 원도심 지역이다. 이곳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지만, 한때 주택 노후화가 심해 부동산 시장이 저평가됐던 곳이다. 하지만 최근 상황이 180도 달라지고 있다. 27곳에서 대대적인 재건축·재개발을 통해 6만여 가구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산성역 자이푸르지오를 비롯한 새 아파트 공급이 본격화되고 있는 만큼 향후 미래가치가 높게 평가되고 있다.

공세권 단지로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단지 바로 앞에 산책로와 운동시설을 갖춘 희망대공원(12만여㎡)이 있으며, 인근에 성남 단대공원 등 녹지시설이 풍부하다. 교통여건 또한 좋다. 우선 지하철 8호선 산성역 역세권 단지로 단대오거리역·신흥역 이용도 가능해 강남·잠실·판교 등 주요 업무지구 이동이 편리하다. 또 헌릉로와 남부순환로를 통한 강남권 접근성이 좋다. 분당~수서간도시고속화도로를 이용할 경우 IT업체가 밀집한 판교신도시를 빠르게 오갈 수 있다.

위례신도시 생활 인프라 공유

교육여건도 좋다. 희망대초·성남서중이 가깝고 성남북초·성남여중 등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성남교육도서관·수정청소년수련관 이용도 편리하다.

각종 아파트 브랜드 평가 1위에 빛나는 GS건설 ‘자이’와 대우건설 ‘푸르지오’의 브랜드 파워가 합쳐져 상징성이 큰 만큼 향후 성남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발돋움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산성역 자이푸르지오가 들어서는 성남 원도심 일대는 그동안 저평가돼 왔던 곳이지만 최근 새 아파트가 속속 들어서면서 가치가 새롭게 평가받고 있다”면서 “특히 위례신도시와 각종 생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는 수정구에 들어서는 데다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빅 브랜드가 손잡은 만큼 수요자의 관심이 뜨겁다”고 말했다.

문의 1833-5580

김영태 조인스랜드 기자 kim.youngta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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