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로 영천시 국도 일부에 토사 유실…"복구 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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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8시 18분께 경북 영천시 신녕면 화남리 국도 28호선(왕복 4차선) 주변 야산 30m가량 구간에서 토사가 유실돼 행정 당국이 복구에 나섰다. 연합뉴스

10일 오후 8시 18분께 경북 영천시 신녕면 화남리 국도 28호선(왕복 4차선) 주변 야산 30m가량 구간에서 토사가 유실돼 행정 당국이 복구에 나섰다. 연합뉴스

10일 오후 8시 18분쯤 경북 영천시 신녕면 화남리 국도 28호선(왕복 4차선) 주변 야산 30m가량 구간에서 토사가 유실돼 행정 당국이 복구에 나섰다.

영천시에 따르면 굴착기 2대와 덤프트럭 3대, 인력 30여명을 투입해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다.

지금까지 별다른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영천시 관계자는 "내일 오전까지 복구작업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영천 신녕에는 33.5㎜가량의 비가 내렸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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