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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대학교 예술교육센터, 중·장년 세대의 수도권 지역기반 인문활동

중앙일보

입력

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 예술교육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가 주관하는 「인생나눔교실」의 수도권 지역 ‘삼삼오오 인생나눔활동’ 그룹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 「인생나눔교실」, ‘삼삼오오 인생나눔활동’ 그룹 모집 #- 수도권 지역 대상 ‘삼삼오오 인생나눔활동’ 그룹 30개 발굴 예정 #- 만 50세 이상 중·장년 세대가 주도하는 지역기반 인문활동 확산 #

서경대학교 예술교육센터는 중·장년 세대가 중심이 되어 서울 · 경기 · 인천 지역을 대상으로 인문활동을 펼칠 ‘삼삼오오 인생나눔활동’ 그룹을 모집한다. 서경대학교 예술교육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주관하는 인문사업인 「인생나눔교실」 수도권 지역 주관처로 인문 멘토링인 ‘찾아가는 인생나눔교실’ 을 비롯해 다양한 세부사업을 벌이고 있다.

그중 ‘삼삼오오 인생나눔활동’은 만 50세 이상의 중·장년 세대가 주체가 되어 마음 한 켠에 두었던 다양한 생각과 고민을 우리 동네 이웃들과 함께 풀어가는 지역 중심의 소규모 인문 활동이다. 단순 교류형 프로그램을 넘어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사회의 문제를 이웃들과 함께 해결해 나가며 서로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는 새로운 문화를 형성하고자 하는 사람은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단 그룹 구성원 중 50% 이상이 만 50세 이상이어야 하며 선발된 활동그룹은 7월부터 11월까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문화·인문·예술을 비롯한 다양한 영역의 활동을 진행하며 그룹당 최대 2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올해 ‘삼삼오오 인생나눔활동’ 그룹 모집 및 선발은 지역거점으로 선정된 서울시 구로구(에마쥬공방), 경기도 성남시(마을공감), 경기도 과천시(극단 해마루), 경기도 수원시(참좋은수다), 인천시 미추홀구(청청프로젝트연구소)에서 진행된다. 활동 그룹의 지원 및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각 지역거점기관으로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서경대학교 예술교육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올해 서경대학교 예술교육센터는 「인생나눔교실」의 수도권 지역주관처로 이와 같은 인문활동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모색하고자 ‘인생삼모작 인생나눔학교’를 통해 플랫폼을 구축하고, ‘찾아가는 인생나눔교실’의 나눔가치 확산을 위한 멘티기관 및 그룹 다변화를 꾀하며, ‘삼삼오오 인생나눔활동’의 질적 향상을 위한 지역거점 기관 및 그룹을 심화하여 운영하는 등 다양한 변화를 시도해 나가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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