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브리핑] 롯데홈쇼핑, 상위 1% VVIP 멤버십 도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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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4면

롯데홈쇼핑이 상위 1%를 위한 유료 멤버십 ‘프리미엄 엘클럽’을 도입했다고 1일 밝혔다. 현재 유료 멤버십 ‘엘클럽’ 회원 중 최근 1년(2019년 5월 1일~2020년 4월 30일)간 구매금액 기준 상위 1500명이 그 대상이다. 롯데홈쇼핑이 지난 2018년 10월 홈쇼핑 업계 최초로 내놓은 유료 멤버십인 엘클럽 회원 수는 전체 고객의 약 2% 수준이지만 지난해 구매금액은 전체 판매금액의 약 10%를 차지했다. 상위 1500명의 1인당 연간 구매금액은 2000만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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