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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최우수 병원에 존스 홉킨스

중앙일보

입력

[워싱턴〓연합]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존스 홉킨스 병원이 7일 미 시사주간지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에 의해 미국 내 최우수 병원으로 선정됐다.

매년 15개의 우수 병원을 발표하는 이 잡지는 미네소타주 로체스터의 마요 병원을 2위로 뽑았으며, 보스턴의 매사추세츠 종합병원이 3위, 오하이오주의 클리블랜드 클리닉이 4위를 차지해 1~4위는 지난해 순위와 같았다.

지난해 6위였던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학(UCLA) 메디컬 센터가 5위로 한단계 올라간 반면 듀크대학 메디컬 센터는 5위에서 6위로 떨어졌다.

스탠퍼드대학 병원과 시애틀의 워싱턴대학 메디컬 센터, 남가주대학(USC) 메디컬 센터 등 3개 병원은 올해 처음으로 우수 병원 명단에 올랐다.

이 잡지는 또 분야별 최우수 병원도 선정했는 데 텍사스대학의 M D 앤더슨 암 센터가 암 분야에서, 클리블랜드 클리닉이 심장질환 분야에서 가장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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