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방] 유관순의 스승 고 사애리시 훈장 추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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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6면

사애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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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가 6일 일제 강점기 우리나라에 근대 교육기관을 설립, 유관순 열사의 스승으로 알려진 고 사애리시(본명 앨리스 해먼드 샤프·사진) 선교사에게 ‘국민훈장 동백장(3등급)’을 추서했다. 훈장은 전기 『이야기 사애리시』를 쓴 저자 임연철씨와 기념사업회 관계자가 이날 대신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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