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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GO] 우리나라 역사 격변기, 역사적 인물들의 선택은
책과 함께 크는 아이를 바라신다고요? 근데 어떤 책이 좋은지 모르겠다면, 아이랑GO가 준비한 책 이야기를 보시는 건 어떨까요. 아이랑GO가 일주일에 한 번, 마법처럼 아이들이 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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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의 문화난장] 서예, 6·25의 또 다른 증언자
20세기 한국 서예계의 거목인 일중 김충현의 ‘논산무명용사비’(1958) 탁본. 한국전쟁 당시 숨진 병사들을 기렸다. [사진 일중선생기념사업회] 1950년 한국전쟁이 일어난 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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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의 경지란 이런 것, 한국 서예 1세대를 만나다
한국 서예 거장 23인의 대표작 115점이 한자리에 나왔다. 20일부터 서울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는 ‘한국근대서예명가전’ 얘기다. 예술의전당(사장 유인택)과 한국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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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인들이 놀라고 감격한 전시, "대가의 경지란 이런 것"
소전이 쓴 '사해인민송태평'. 전세계가 고통을 겪는 시대에 더욱 울림있게 다가오는 글이다. [한국서총][ 지금까지 이런 서예전은 없었다. 한국 1세대 거장 23인 대표작 11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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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유관순의 스승 고 사애리시 훈장 추서
사애리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가 6일 일제 강점기 우리나라에 근대 교육기관을 설립, 유관순 열사의 스승으로 알려진 고 사애리시(본명 앨리스 해먼드 샤프·사진) 선교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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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순 열사 스승인 사애리시 선교사에 국민훈장 동백장
6일 고(故) 사애리시 선교사의 국민훈장 동백장을 대리로 받은『이야기 사애리시』의 저자 임연철(오른쪽)씨와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사진 문체부] 유관순 열사의 스승인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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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폭발점에 다가서는 갈등 이슈들… 언제까지 방치할 건가
위안부 문제, 강제징용자 배상 문제는 손대지 말고 시간에 맡겨야 대북 공조, 안보 협력, 경제 협력, 문화 교류 등 기능적 관계 강화하자 사진 : gettyimages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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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자 안중근의 나라, 일본식민지 된 걸 다행으로 여기라고?
일본 도쿄에서 1년간 연수한 중앙일보 대중문화팀 정현목 기자, 한국영화 전공의 나리카와 아야 칼럼니스트(전 아사히신문 기자)가 한일간 이슈에 대해 허심탄회한 의견을 나누는 '한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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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등불 되어라"···유관순 이끈 美유학파 여스승
여성 독립운동가 김란사의 삶을 다룬 창작극 '100년후 꿈꾸었던 세상' 제작발표회에서 극 속 김란사(왼쪽)가 유관순에게 미래를 준비한다는 뜻이 담긴 펜던트를 건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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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김현, 따듯하게 타오르는 사랑의 말 外
김현, 따듯하게 타오르는 사랑의 말 김현, 따듯하게 타오르는 사랑의 말(박철화 지음, 에피파니)=‘뜨거운 상징’의 문학평론가 김현의 28주기를 맞아 나온 책. 1부에 스승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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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꽃처럼…고종이 130년 전 이름 지어준 이화학당
한현숙 이화박물관장이 박물관 정문 앞 ‘유관순 정원’에 세운 유관순 동상 옆에서 “이분은 이화의 빛”이라고 했다. 동문 조각가 강은엽씨가 만든 이 청동상의 제작비는 1966년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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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비닐하우스·컨테이너에 수백억대 그림이…‘한국 피카소’ 김흥수 작품 73점 한때 방치
‘한국의 피카소’ 김흥수 그림 73점, 비닐하우스에 있었다 서양화가 고(故) 김흥수 화백의 유족들이 그림 73점을 놓고 사찰과 2년여간 벌인 소송에서 이겼다. ‘김흥수 미술관’ 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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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공, 밤중에 만해에게 독립자금 전달”
만공 선사(아래 가운데)가 제자들과 함께 찍은 사진. 충남 서산 간월암에서 시봉을 맡았던 수연 스님(아래 왼쪽)과 원담 스님(아래 오른쪽)이 도반들과 함께 스승 곁에 앉았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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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병 위패 3260위 모셔 … 40년째 매일 새벽 5시 예불
올해 여든하나인 박태승 회장은 여전히 기개가 넘쳤다. ‘노병은 죽지 않는다. 다만 사라질 뿐이다’는 맥아더의 말이 절로 떠올랐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어제는 현충일이었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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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퍼거슨 “지성, 오랜만이야” 外
◆퍼거슨 “지성, 오랜만이야” 지난 시즌까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박지성(32·퀸스파크레인저스)과 알렉스 퍼거슨(72·왼쪽) 맨유 감독이 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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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tory] 박명성·박칼린 “ 남들 다 하는 것 하면 뭐 하나 ”
박칼린(앞) 감독과 박명성 제작자 박칼린(44)은 ‘철(鐵)의 여인’ 같다. 그녀와 동의어가 있다. 바로 ‘리더십과 카리스마’다. 누구나 탐내는 덕목이다. 하지만 박칼린은 물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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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달라진 대학 신입생 환영회
21일 선문대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학부모들이 대학 관계자로부터 대학 비전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선문대 제공] 해마다 이맘때면 전국 대학들마다 신입생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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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역사 속 위인 재조명에 지자체 나서자
김법혜민족통일불교중앙협의회 의장 민주평통자문위원 지방자치제가 시행된 지 15년이 넘었다. 과연 ‘풀뿌리 민주주의’라는 이름에 걸맞은 제도로 정착되었는가. 유감스럽게도 우리의 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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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in 문화人] 취묵헌 인영선
취묵헌 인영선 선생은 남들이 부러워하는 그의 인생을 만족하지 못하는 듯 하다. 다음 인생은 자유로운 ‘개팔자’로 살아보고 싶어하기도 한다. [조영회 기자]“췌장이 다 녹아서 요즘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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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칼럼] 꿈을 찾아주는 자서전 한 권
초등학교 시절 존경하는 사람이 누구인지 발표하는 수업시간이 되면 다들 저마다 조금씩 고민은 하지만 거의 대부분의 아이들은 위인전에 나오는 역사 속의 인물을 말하곤 했다. 불과 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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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헌익의 인물 오디세이] 출판인 조상호씨
예전 1960, 70년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존경하는 인물' 조사에서 남학생은 이순신.슈바이처, 여학생은 유관순.나이팅게일을 단골로 써놓곤 했다. 요즘은 이들을 포함해 빌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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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이여 영원…』 박동실『열사가』-판소리 창작·복원 잇따라
조선조 대표적 민간음악인 판소리의 창작작업이 활발하다. 판소리는 19세기말 신재효가 정리한『판소리 여섯 마당』 이후 이렇다할 변화나 새 창작품들이 없어 화석화된 채 박물관에나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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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공로교사 표창
◇민경천 서울시교육회장은37회 교육주간과 8회 스승의 날을 맞아 13일 오후2시 유관순 기념관에서 전국 1천2백52명교사에 대한 교육공로 표창 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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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의 인품은 오늘의 거울"
10일은 도산 안창호선생이 서울대병원에서 숨진 지 50년이 되는 날이다. 도산기념사업회는 김상협고대명예총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50주기행사위원회를 구성, 추모식과 추모강연·유품전시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