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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스(Vans), 커스텀 플랫폼 ‘풋 더 빌’ 프로젝트… 지역 소규모 파트너 지원

중앙일보

입력

오리지널 액션 스포츠/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반스(Vans)가 코로나 바이러스(COVID-19)의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 세계 소규모 비즈니스 파트너를 서포트하기 위한 목적의 ‘풋 더 빌(Foot the Bill)’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반스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전 세계 80여 개의 다양한 소규모 비즈니스 파트너를 지원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대표적인 로컬 스케이트숍과 레스토랑 그리고 아트 갤러리까지 총 7팀의 파트너가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라이엇(Riot), 세이버(Savour), 팀버샵(Timbershop), 팔팔(PalPal)까지 국내 스케이트 커뮤니티를 대표하는 네 곳의 스케이트 숍을 시작으로 아시아 음악 방송 플랫폼 서울 커뮤니티 라디오(Seoul Community Radio, SCR), 한남동에 위치한 한식당 빠르크(Parc) 그리고 국내외 언더그라운드 아트 신을 소개하는 독립 갤러리 워십 갤러리(Worship Gallery) 등이 참여해 각자의 커스텀 슈즈 디자인을 선보인다.

소비자들은 ‘풋 더 빌’ 웹사이트에 각 파트너의 디자인 커스텀 슈즈를 확인하고, 마음에 드는 디자인을 선택해 구매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발생된 수익금 일부는 각 파트너를 통해 지역 사회 커뮤니티를 지원하고, 비즈니스를 더욱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브랜드 반스(Vans)를 창립한 폴 반 도렌(Paul Van Doren)의 아들이자 반스 이벤트 및 프로모션 부문 부사장 스티브 반 도렌(Steve Van Doren)은 “아버지 폴 반 도렌은 항상 ‘우리는 신발을 만드는 사람들의 회사다.’라고 이야기하곤 했다. 우리도 작은 소규모 비즈니스를 운영해왔고, 주변 파트너의 도움이 없었더라면 지금처럼 성장하는 건 불가능했을 것이다. 이번에는 소비자와 힘을 합하여 우리 주변의 창의적인 파트너들을 지원할 때”라고 전했다.

‘풋 더 빌’ 프로젝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반스(Vans)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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