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 당직 의료기관, 약국 운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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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기간중 응급환자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당직의료기관과 당번약국이 운영된다.

복지부는 설연휴기간인 다음달 4∼6일 종합병원이나 응급의료지정기관은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일반 병의원에 대해서도 시도별로 당직의료기관을 지정해 운영토록 했다고 25일 밝혔다.

복지부는 또 약국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편의를 위해 전체 약국의 3분의1 이상을 당번약국으로 운영하고 휴무 약국은 인근 당번 약국의 위치와 전화번호 등의 안내문을 게시토록 전국 시도와 약사회에 협조를 요청했다.

이와 함께 연휴기간중 대한적십자사 산하 ´1339 응급환자정보센터´를 통해 해당지역 종합병원이나 응급의료기관, 당직의료기관 등을 안내토록 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재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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