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선관위, 특혜채용 감사 저항…증거 싹 지운 서류 내놨다"](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405/01/ce0a205d-3d0e-485f-b8e7-055065505b9f.jpg.thumb.jpg/_ir_432x244_/aa.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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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임진초등학교 6학년 2반 교실에서 양은지 교사가 온라인 수업 자료를 편집하고 있다. 양 교사를 비롯한 초등컴퓨팅교사협회(ATC) 선생님들은 편집한 자료를 교육자료 홈페이지 ‘온라인배움교실.com’에 등록한다. 이 홈페이지는 코로나19로 초등학교 개학이 연기되자 ATC와 대구교육청이 함께 만들어 지난 1일 문을 열었다. 이곳에 등록된 자료들은 대구 지역뿐만 아니라 개학이 늦춰진 전국의 초등학생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초등컴퓨팅교사협회 강성현 회장은 “아이들이 학교로 돌아올 때까지 계속해서 자료를 만들어 등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글=전민규 기자 jeonmk@joongang.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