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대구 의료진 고군분투…이어지는 온정의 손길

중앙일보

입력

대구에서 확진환자가 급증하자 대구동산병원이 병원을 통째로 비워 확진환자 240여명을 돌보고 있다. 의료진들은 보호복을 입고 2시간 진료하고 2시간 쉬는 식으로 일한다. 의료진들의 피나는 노력을 보고 전국 각지에서 응원이 답지한다. 음료·과일·컵라면 등의 물품이 밀린다. 영양제를 보낸 사람도 있다. 대구동산병원에 지원 간 한 간호사는 "대구에 온 의료인들과 자원봉사자, 한 마음으로 이겨내고 있는 대구시민에게 감사함을 전한다. 힘내라 대구!"라고 외쳤다. 영상은 이들을 담았다.

이우림 기자 yi.woolim@joongang.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