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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경색엔 아스피린? 득보다 실...'뒷목' 잡는 드라마도 틀렸다

2022.10.08 05:00

뇌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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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경색엔 아스피린? 득보다 실...'뒷목' 잡는 드라마도 틀렸다

2022.10.08 05:00

조 교수는 가장 흔한 전조증상은 불을 끈 듯 시야가 잠시 차단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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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경색엔 아스피린? 득보다 실...'뒷목' 잡는 드라마도 틀렸다

2022.10.08 05:00

대로 뇌졸중과 치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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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경색엔 아스피린? 득보다 실...'뒷목' 잡는 드라마도 틀렸다

2022.10.08 05:00

총 1,721개

  • “미래 팬데믹 대비, 국제 협력해야”

    “미래 팬데믹 대비, 국제 협력해야”

    "코로나19 팬데믹을 지나면서 감염병 위기는 보건의 문제를 넘어 사회 안보와 연관돼 있다는 것, 그리고 한 국가를 넘어 전 세계적 문제가 된다는 걸 경험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래 감염병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선 국제적 연대와 협력이 매우 중요합니다". 질병청은 보건복지부·외교부와 공동으로 오는 30일까지 ‘미래 감염병 대비, 함께 지키는 보건안보’를 주제로 제7차 GHSA 장관급 회의를 연다.

    2022.11.29 00:01

  • "미래 감염병 대응하자" 서울 모인 70여개국…백경란 “국제적 연대 매우 중요”

    "미래 감염병 대응하자" 서울 모인 70여개국…백경란 “국제적 연대 매우 중요”

    질병청은 보건복지부·외교부와 공동으로 오는 30일까지 ‘미래 감염병 대비, 함께 지키는 보건안보’를 주제로 제7차 GHSA 장관급 회의를 연다. 이날 오전 백 청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지난 3년간 한국 정부의 팬데믹 대응 평가와 GHSA 회의에서 논의될 글로벌 보건안보 이슈에 대해 들어봤다. 지난 3년간 한국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을 평가한다면 불확실성이 컸던 팬데믹 유행 초기 촘촘한 3T(검사·추적·치료) 전략을 통해 전면 봉쇄조치 없이 감염 확산을 최소화했다.

    2022.11.28 18:20

  • 접종률 주춤, 위중증은 급증…"정부 백신 독려 타이밍 늦었다"

    접종률 주춤, 위중증은 급증…"정부 백신 독려 타이밍 늦었다"

    A원장은 환자나 보호자들이 접종을 꺼리는 원인에 대해 "오미크론 하위변이인 BA.4ㆍBA.5를 겨냥한 개량 백신이 도입되는 걸 기다리느라 접종 타이밍이 늦어진 데다가 40~50대 정도 되는 보호자들은 백신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크다"고 설명했다. 7차 유행이 본격화되면서 방역 당국이 동절기 추가접종률 제고에 나서고 있지만, 접종률은 지지부진하다. 정재훈 가천대 의대 예방의학과 교수는 22일 자신의 SNS에 "재유행 선언 시점에 따라 백신 접종의 동력도 달라지게 되는데 이미 10월 말 재유행 신호가 보였음에도 정부가 11월에서야 7차 유행을 공식화했다"며 정부의 대응이 아쉬웠다고 비판했다.

    2022.11.27 18:14

  • 코로나로 '확찐' 40대 남성…10명 중 6명이 비만

    코로나로 '확찐' 40대 남성…10명 중 6명이 비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성인 비만 유병률은 남성 46.3%, 여성 26.9%로 각각 전년보다 1.7%포인트, 0.8%포인트 감소했다. 전체 비만 유병률은 줄었지만, 성별ㆍ연령별로 들여다보면 40대 남성 비만 유병률은 57.7%로 전년보다 7%포인트 상승했다. 질병청 관계자는 이번 조사에서 40대 남성의 비만 유병률이 유독 증가한 것과 관련해 "추적조사가 아닌 단면 조사라 인과관계를 명확하게 알 수는 없다"면서도 "남성의 경우 흡연율과 고위험 음주율이 감소하긴 했지만, 여전히 전체 연령층 중 가장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신체 활동도 코로나19 이전 수준까지 회복되지 않은 점이 영향을 미쳤을 수 있다"고 말했다.

    2022.11.24 18:01

  • 국산 1호 백신의 눈물…SK바사 백신 두달만에 폐기 위기, 왜

    국산 1호 백신의 눈물…SK바사 백신 두달만에 폐기 위기, 왜

    SK바이오사이언스가 지난 9월 출시한 국산 1호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의 완제품 생산을 두 달 만에 잠정 중단했다. 질병관리청은 초도물량 61만도즈(회분)뿐 아니라 아직 도입되지 않은 나머지 940만도즈 역시 개량백신으로 나오지 않는다면 전부 폐기될 수 있다고 밝혔다. 23일 SK바사는 접종률이 저조해 자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 완제품을 생산하고 있지 않다고 공시했다.

    2022.11.23 17:40

  • [단독]다시 높아지는 코로나 치명률…국내 사망자 3만명 넘었다

    [단독]다시 높아지는 코로나 치명률…국내 사망자 3만명 넘었다

    일각에선 0.03~0.1% 수준인 계절성 인플루엔자(독감)의 치명률과 유사하다는 주장이 나오지만, 전문가들은 절대적인 확진자 수 자체가 많기 때문에 우려스럽다는 입장이다. 일각에선 0.03~0.1% 수준인 독감과 유사한 수준으로 코로나19를 다뤄도 된다는 주장이 제기되지만, 정부는 확진자·사망자의 수 자체가 많기 때문에 단순 비교가 어렵다고 반박했다. 엄 교수는 "항바이러스제나 백신을 통해 치명률이 독감 수준으로 떨어졌음에도 워낙 감염자가 많기 때문에 사망자 수도 계속 나오고 있다"며 "거리두기를 하지 않는 상황에서는 전파 자체를 줄이기 어렵기 때문에 결국 많은 사람이 백신 접종이든 자연 감염이든 면역을 획득하는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2022.11.21 02:00

  • '첫 확진이 더 위험' 아니었다? 코로나 재감염 치명률의 반전

    '첫 확진이 더 위험' 아니었다? 코로나 재감염 치명률의 반전

    2020년 1월 코로나 유행이 시작된 이후 지난 5일까지 코로나19에 1회 감염된 사람은 2442만1951명으로, 이 중 2만7584명이 사망해 누적 치명률은 0.11%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관계자는 "보통 일반적으로 바이러스는 한 번 감염되면 재감염 시 중증이나 치명률이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나는데 코로나19의 경우 n차 감염되면 오히려 더 위험해질 수 있다는 결과"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10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 세인트루이스에 위치한 워싱턴대 의대는 미 보훈처(VA)가 수집한 미국 내 600만명 가까운 코로나19 감염자, 재감염자(2회 이상 감염자), 비감염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재감염자는 한번 감염된 환자에 비해 사망위험이 2배 이상, 입원 위험이 3배 이상 높았다고 밝혔다.

    2022.11.17 17:50

  • 보육원 문 나서는 자립청년에 월 40만원, 공공임대 2000호 지원

    보육원 문 나서는 자립청년에 월 40만원, 공공임대 2000호 지원

    각 지방자치단체가 지급하는 자립정착금은 현행 800만원 수준에서 1000만원까지 인상하도록 권고하고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연간 공공임대주택 2000호를 우선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자립준비청년에 속하는 대상은 크게 두 부류로 양육시설ㆍ위탁가정 등에서 만 18세까지 보호를 받았던 ‘보호대상아동’과 진학이나 취업을 이유로 만 24세까지 보호를 연장했던 ‘보호연장아동’이다. 자립준비청년 전 단계인 보호연장아동에 대한 관리 강화 방안으로는 그간 자립준비청년들만 활용 가능했던 맞춤형 사례관리(월 1회 이상 상담ㆍ사례관리비 지원)를 보호연장아동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2022.11.17 16:00

  • 전국 50만명 모여 종일 시험, 수능발 코로나 확산 우려

    당국은 전국에서 50만 명의 수험생이 응시하는 이번 수능을 통해 추가 전파가 일어나지 않도록 확진자와 비확진자를 철저히 구분해 시험을 볼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또 향후 동절기 백신 추가접종률 제고를 위해 감염취약시설의 외박·외출 기준을 강화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대해 임숙영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상황총괄단장은 브리핑에서 "밀집도가 높은 공간에서 장시간 시험을 보게 되면 감염의 우려가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확진자와 비확진자가 철저히 구분돼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2022.11.17 00:01

  • 내일 수능인데 확진자 6만명대…당국 “확진 수험생 철저히 구분돼야”

    내일 수능인데 확진자 6만명대…당국 “확진 수험생 철저히 구분돼야”

    당국은 전국에서 50만명의 수험생이 응시하는 이번 수능을 통해 추가 전파가 일어나지 않도록 확진자와 비확진자를 철저히 구분해 시험을 볼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통상 화·수요일에 늘어났다가 목요일부터 줄어들어 수능 당일 신규 확진자는 6만명을 밑돌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대해 임숙영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상황총괄단장은 정례 브리핑에서 "밀집도가 높은 공간에서 장시간 시험을 보게 되면 감염의 우려가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확진자와 비확진자가 철저히 구분돼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2022.11.16 18:16

  • "새 변이에 효과 약해졌다"는데…'이부실드' 대상·용량 확대, 왜

    "새 변이에 효과 약해졌다"는데…'이부실드' 대상·용량 확대, 왜

    당시 FDA는 "가용 데이터에 따르면 이부실드 용량이 높을수록 오미크론 하위 변이체인 BA.1과 BA.1.1에 의한 감염을 예방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히면서 "이미 승인된 용량을 투여한 환자는 가능한 한 빨리 추가 용량을 투여받아 항체 수치를 높여야 한다"고 했다. 추진단 관계자는 "원래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 사항이 600㎎이고, 당시 ‘변이 유행 시 600㎎으로 투약할 수 있다’라고 병기했다"라며 "두 배 용량으로 했을 때 투여 3개월이 지난 시점에서도 항체가 충분히 유지될 수 있다"고 했다. 추진단 관계자는 그러나 "효과가 떨어진다는 건 BQ.1과 BQ.1.1 변이에 대한 얘기"라며 "국내에선 아직 이들 변이가 차지하는 비율이 10% 미만이라 오히려 우세종화되기 전에 용량과 대상을 늘려 쓰는 게 맞다"고 했다.

    2022.11.15 05:00

  • 복지부, '46억 횡령' 건보공단에 실장 등 책임자 3명 중징계 요구

    복지부, '46억 횡령' 건보공단에 실장 등 책임자 3명 중징계 요구

    보건복지부가 지난 9월 발생한 국민건강보험공단 직원의 46억원 횡령 사건과 관련해 재정관리실 책임자 3명에 대한 중징계 수준의 문책을 요구했다. 감사 결과 복지부는 재정관리실의 실장 및 전ㆍ현직 부장 등 책임자 3명이 공단의 자체 규정에 따른 회계업무 처리의 관리책임을 소홀히 했다고 판단, 공단이 중징계 수준의 문책 조치를 요구했다. 이번 횡령 사건과 관련된 주요 지적사항을 보면 정보시스템 운영과 관련해 ‘통합급여정보시스템’에서 요양기관에 지급할 압류진료비 지급 계좌 정보를 직원이 임의로 변경할 수 있도록 운영됐고, 압류진료비 지급업무 담당 부서가 업무처리지침에 따라 부서 간 교차점검을 수행하지 않거나 형식적으로 처리한 것이 확인됐다.

    2022.11.14 10:30

  • ‘BA.5 백신’ 오늘부터 접종 시작

    ‘BA.5 백신’ 오늘부터 접종 시작

    이번에 도입된 화이자 개량 백신은 BA.4·BA.5 변이를 기반으로 만들어져 예방 능력이 이전의 개량 백신보다 뛰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방역 당국은 BA.4·BA.5 기반 백신과 BA.1 기반 백신 중 어떤 쪽이 더 나은지에 대한 직접적인 비교 연구가 없다며 이들 백신 모두 현재 유행하는 다양한 오미크론 변이에 효과적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엄중식 가천대 길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현재 국내 유행 양상을 보면, 적어도 향후 4주간은 BA.5 변이가 전체 유행을 주도할 것"이라며 "현재로선 BA.5 겨냥 개량 백신을 접종하는 게 가장 좋은 재유행 대응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2.11.14 00:01

  • 고령층 접종률 10%뿐…"월 1500명 죽는다, 개량백신 맞아라"

    고령층 접종률 10%뿐…"월 1500명 죽는다, 개량백신 맞아라"

    오는 14일 코로나19 오미크론 하위 변이인 BA.4ㆍBA.5를 겨냥해 개발된 화이자의 개량 백신 접종이 시작된다. 국내에서 현재 우세종을 차지하고 있는 BA.4ㆍBA.5 변이 기반 백신이 새롭게 추가된 만큼 7차 재유행이 본격화되기 전 충분한 안내를 통해 접종률을 끌어올려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이번에 도입된 화이자 개량 백신은 BA.4ㆍBA.5 변이를 기반으로 만들어져 예방능력이 다른 개량 백신보다 뛰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2022.11.13 17:12

  • 정부 “코로나 7차 유행 시작” 공식화…이르면 12월 20만명 정점 예측

    정부 “코로나 7차 유행 시작” 공식화…이르면 12월 20만명 정점 예측

    당국은 이르면 12월쯤 일일 확진자 20만명 수준에서 정점을 찍을 것으로 보고 겨울철 유행이 안정화될 때까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와 확진자 7일 격리 의무를 유지하겠다고 발표했다. 방역당국은 겨울철 유행이 지나갈 때까지 확진자 7일 격리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방역당국은 동절기 추가접종 대상을 기초접종을 완료한 모든 성인으로 확대해 7일부터 예약 접종을 시작했고, 60세 이상은 지난달 11일부터 접종을 하고 있다.

    2022.11.09 15:46

  • 월소득 200만원 직장인, 국민연금 30년 부으면 매달 얼마 받나

    월소득 200만원 직장인, 국민연금 30년 부으면 매달 얼마 받나

    그렇다면 현재의 국민연금 체계(보험료율 9%, 소득대체율 40%)가 앞으로 유지된다고 가정할 때 올해 가입자는 향후 얼마의 노령연금을 받게 될까. 이 가입자가 10년을 꼬박 부으면 노후에 매달 23만7150원, 20년을 부으면 46만8230원, 30년을 부으면 69만9320원을 노령연금으로 받을 수 있다. 10년 불입 시 30만4880원, 20년 불입 시 60만1970원, 30년 불입 시 89만9050원을 받을 수 있다.

    2022.11.05 05:00

  • ‘이태원 참사’로 37명 입원…일부 중증 환자 인공호흡기 달아

    ‘이태원 참사’로 37명 입원…일부 중증 환자 인공호흡기 달아

    이태원 참사가 발생한 지 엿새째인 3일, 부상자 187명 중 37명이 전국 26개 의료기관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이태원 참사로 인한 사망자는 156명, 부상자는 187명이다. 최 이사는 최근 SNS에 올라온 하지 피하 출혈 사진을 언급하면서 "하지에 이런 식으로 심한 피하 출혈이 생기려면 복부에 굉장히 심한 압력이 가해져야 한다.

    2022.11.03 18:17

  • "3차 맞았는데 또?"...노년층 접종 겨우 8%, 전문가는 조바심

    "3차 맞았는데 또?"...노년층 접종 겨우 8%, 전문가는 조바심

    방역당국이 겨울철 다가올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60세 이상 고령층과 면역저하자 등을 대상으로 개량 백신 추가 접종을 권고하고 있지만 좀처럼 접종률이 오르지 않고 있다. 당국에 따르면 추가 접종 대상자는 기초접종을 완료한 사람 중 마지막으로 접종한 날 또는 감염된 날을 기준으로 120일이 경과한 사람이다. 2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60세 이상 고위험군의 경우 약 1224만2000명이 대상자인데 이날 0시 기준 8.1%인 99만2000명만 접종을 완료했다.

    2022.11.03 06:00

  • “인파 몰리면 가슴부터 보호, 권투 자세로 공간 확보하라”

    “인파 몰리면 가슴부터 보호, 권투 자세로 공간 확보하라”

    전문가들은 이태원 참사가 밀집 공간에서 사람들이 겹쳐 쓰러지는 ‘군중 눈사태(群衆雪崩)’로 인한 사고라고 진단했다. 도쿄대 교수 "이태원 참사는 군중 눈사태" 도시 방재 전문가인 히로이 유(広井悠) 도쿄대 교수는 요미우리신문 인터뷰에서 1㎡당 10명 이상 밀집한 상황에서 누군가 넘어지거나 주저앉을 경우, 균형을 잃은 주변 사람들이 차례로 빈 공간 방향으로 쓰러지는 현상인 ‘군중 눈사태’가 이태원 참사에서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인파에 몰릴 때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지침대로 복싱 자세를 취해 최대한 앞쪽 공간을 확보해야 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사람이 몰려 넘어졌을 때 바로 일어날 수 있도록 주위에서 공간을 확보해 줘야 하고, 그 외에 의식을 잃은 사람이 생기면 안전한 공간으로 옮겨 심폐소생술을 하며 119를 불러야 한다"고 말했다.

    2022.11.02 00:02

  • ‘꽃다운 나이’ 돌아오지 못한 청춘…이태원 참사 희생자들 마지막길

    ‘꽃다운 나이’ 돌아오지 못한 청춘…이태원 참사 희생자들 마지막길

    이날 오후 장례식장에서 만난 한 조문객은 "(김씨가) 친구들과 여럿이서 이태원에 같이 갔다가, 친구들이 인파에 깔려 위험해지자 이를 구해주려다가 변을 당했다고 한다"며 "다리를 다친 친구도 있었으나, 같이 간 친구들은 모두 살았다" 고 말했다. 이태원에 갔다가 한꺼번에 유명을 달리한 친구들 중 일본어 강사 박모(29·여)씨의 발인도 이날 오전 11시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장례식장에서 이뤄졌다. 앞서 이날 오전 6시 30분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 장례식장에서는 최모(24)씨의 발인식이 열렸다.

    2022.11.01 17:43

  • "논쟁없이 애도만 해달라" 아들 사망진단서 꺼낸 아빠의 눈물

    "논쟁없이 애도만 해달라" 아들 사망진단서 꺼낸 아빠의 눈물

    30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유가족 대기실 앞에서 권명자(58)씨는 "절친한 친구의 아들"이라며 김씨의 사연을 전했다. 김씨와 중학교 동창이라 밝힌 박모(30)씨는 "어제 점심때까지 연락을 했고, 오늘 오전 12시쯤 사망한 것 같다는 소식을 듣게 돼 오전 1시쯤 이태원으로 갔다. 이날 오후 2시쯤 동국대일산병원 장례식장에 빈소가 마련된 이모(22·여)씨의 오빠라고 밝힌 한 유족은 "PC방 아르바이트, 고깃집 아르바이트 하며 혼자 용돈을 벌어서 쓰던 동생"이라며 "밝고 자유로운 성격이었다"고 말했다.

    2022.10.31 05:00

  • 영안실 모자라 사망자 40여곳 분산…유족 “내 딸 어디있나”

    새벽 내내 서울 시내 장례식장을 전전한 끝에 사망자가 가장 많이 이송됐다는 이 병원을 찾은 것이다. 행정안전부와 각 병원에 따르면 이날 사망자들은 서울·경기 병원과 장례식장 등 총 42곳(2명은 병원 미확인)에 이송됐다. 한 병원에서 만난 안모(55·여)씨는 "임시 안치소에서 딸의 남자친구가 숨진 딸의 신원을 확인했는데, 그 뒤로 시신이 어디로 옮겨졌는지 연락을 못 받아 밤새 서울 시내 장례식장을 돌고 있다"고 흐느꼈다.

    2022.10.31 00:01

  • 유족 "검안서 없어 장례 못한다, 尹말한 조치 하나도 안 지켜져"

    유족 "검안서 없어 장례 못한다, 尹말한 조치 하나도 안 지켜져"

    이 장례식장에는 이태원 참사로 사망한 14구의 시신이 안치돼 있다. 김씨는 "윤석열 대통령이 말한 조치가 하나도 지켜진 게 없다"며 상황을 설명했다. 김씨는 "일대일 공무원을 매칭시켜주겠다고 했는데 유족들이 모인 대기실에 모포 한장, 눈물 닦을 휴지 한장 없다.

    2022.10.30 20:25

  • 빈 영안실 없다…"아들 있나요" 장례식장마다 전화 돌렸다

    빈 영안실 없다…"아들 있나요" 장례식장마다 전화 돌렸다

    경기 고양시에 사는 A씨는 30일 서울 이태원에 갔다가 연락이 닿지 않는 아들을 찾기 위해 무작정 병원들에 전화를 돌렸다. 이날 정오께 러시아 여성 B씨도 사촌 동생을 찾으려 지인들과 함께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을 찾았다. 행정안전부와 경찰에 따르면 오후 9시 기준 사망자 154명이 서울·경기 병원과 장례식장 42곳(2명은 병원 미확인)에 이송됐다.

    2022.10.30 1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