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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7 00:00 ~ 2021.09.17 00:06 기준

총 1,168개

  • 화이자 "효능 줄어 부스터샷 필요" 선그은 WHO "효과 충분"

    세계 최초로 부스터샷 접종을 시작한 이스라엘을 비롯해 백신 제약회사인 화이자ㆍ모더나는 부스터샷 접종이 필요하다는 입장인 반면 세계보건기구(WHO)와 미국 식품의약국(FDA)을 중심으로 한 보건 전문가들은 지금 당장 일반 대중에게 부스터샷 접종이 필요하지 않다며 유보적인 결론을 내렸다. 1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타임스와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미 FDA는 현재 접종하고 있는 백신의 경우 추가 접종 없이도 코로나19와 관련된 중증ㆍ사망을 내는 데 충분한 효과를 낸다고 밝혔다. 정재훈 가천대 의대 예방의학과 교수는 "11월에 고위험군 대상 부스터샷 접종은 어쩔 수 없다고 보지만 일반 성인의 경우 부스터샷 접종으로 인한 (부작용) 위험을 감수할 만큼 효과가 있을지는 추가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2021.09.16 18:11

  • 백신 접종 간격 단축 '만지작'거리는 정부…현장에선 "단축 서둘러야"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1·2차 간격을 6주에서 3~4주로 단축하는 방안을 논의 중인 가운데 현장에서는 지금이라도 접종 간격을 당겨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정기석 한림대 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백신 수급이 불안정하니 정부가 접종 간격을 6주로 늘렸는데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정책이 아니다"라며 "임상 3상 결과나 미국·이스라엘에서 나오는 모든 자료는 화이자는 3주, 모더나는 4주 간격으로 접종했을 때 도출한 결과"라고 말했다. 다음 달 11일에 2차 접종을 앞둔 직장인 이모(25)씨는 "애초에 3~4주 간격으로 맞는 거였는데 늘린 거라 효과가 제대로 있을지 의문이었다"며 "접종 간격이 다시 정상화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1.09.15 18:20

  • 정부 "성인 80% 접종완료 땐 집단면역 가능…일상복귀는 아냐"

    방역당국이 성인 80% 이상, 고령층 90% 이상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접종을 완료하면 집단면역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2차 접종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과 관련해 이 단장은 "9~10월 사이에 18~49세 연령층의 2차 접종이 진행될 예정이므로 조만간 빠른 속도로 증가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방대본은 델타 변이 예방 효과와 관련해 백신을 1차 접종했을 때 60~70%, 접종을 완료했을 때 82.6% 정도의 효과를 보인다고 밝혔다.

    2021.09.15 17:26

  • 어제 확진자 80%가 수도권, 추석 연휴 전국 번질까 비상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역대 처음으로 700명을 넘어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4차 유행이 시작된 이래 급격히 늘어 7월 6일(582명)과 13일(637명), 8월 10일(660명)과 24일(677명) 등 네 차례 최다 기록을 깼다. 비수도권의 하루 평균 확진자는 491명으로 직전 주보다 4.6% 감소한 반면, 유행 중심 지역인 수도권은 1234명으로 직전 주보다 6.7% 증가했다.

    2021.09.15 00:02

  • WHO·FDA 과학자들 “일반인은 부스터샷 필요없다”

    이들은 "부스터샷은 2회 접종만으로 충분한 면역반응을 생성하지 못하는 일부 대상자에 한정해야 한다. 부스터샷 접종을 너무 서두르거나 광범위하게 도입할 경우 심근염 등 백신 이상 반응 위험이 더 커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국내 감염병 분야 권위자인 오명돈 서울대병원 감염내과 교수(신종감염병 중앙임상위원회 위원장)도 지난 8일 서울대병원 전공의 대상 강연에서 "개인적으로 일반 성인의 경우 2회 접종만으로도 기초 접종은 충분하다. 몸속에 있는 기억세포(memory cell) 때문"이라고 밝혔다. 오 교수는 "백신 접종 혹은 자연 감염 후 시간이 지나면 중화항체(감염을 막는 항체) 값은 떨어지지만 기억세포는 오래도록 남아있을 수 있다. 천연두 백신 접종자를 추적한 결과 50년 후까지, 스페인독감 환자의 경우 90년 후까지도 기억세포가 검출됐다"고 설명했다.

    2021.09.15 00:02

  • 권덕철 장관 "국민 80%, 성인 90% 접종 앞당겨 일상회복 기반 마련하겠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이 추석 연휴 전 '전국민 70% 1차 접종'을 완료한 후 '전국민 80%, 18세 이상 90% 접종' 일정도 앞당기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기자들과 만난 권 장관은 "현재 속도라면 추석 전 백신 1차 접종 70% 목표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며 "당초보다 일정을 당겨서 전 국민 80%, 18세 이상 90%까지 접종률을 높이려고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0시 기준 국내 전체 인구 대비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은 66.2%, 18세 이상 접종률은 76.9%를 기록 중이다.

    2021.09.14 20:16

  • WHO·FDA "부스터샷 필요없다"…오명돈 "기억세포" 말 맞았나

    세계 보건 전문가들이 일반인의 경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부스터샷 접종이 필요하지 않다는 결론을 내리면서 파장이 이어지고 있다. 일찍이 부스터샷 접종에 회의적인 입장을 보였던 오명돈 서울대병원 감염내과 교수(신종감염병 중앙임상위원회 위원장)는 "몸 안에 기억세포가 남아있기 때문"이라며 "성인은 2회 접종만으로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오명돈 교수는 지난 8일 오전 서울대병원 전공의 대상 강연 중 "3차 접종이 필요한지에 대해 나라마다 다양한 해석이 나오는데 개인적으로 일반 성인의 경우 2회 접종만으로 기초 접종은 충분하다"고 밝혔다.

    2021.09.14 17:44

  • "수도권 확산세 위험 신호…연휴 고속道 휴게소 포장만 가능"

    1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최근 1주(9월 5일~9월 11일)간 하루 평균 국내 확진자 수가 1725명으로 직전 주보다 3.2% 증가했다고 밝혔다. 비수도권의 하루 평균 확진자는 491명으로 직전 주보다 4.6% 감소한 반면, 유행 중심 지역인 수도권은 1234명으로 직전 주보다 6.7% 증가했다. 박향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수도권 확산 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이동량도 함께 증가하고 있어 위험 신호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우려했다.

    2021.09.14 12:27

  • 내년 장기요양보험료율 또 오른다…월평균 보험료 1135원 증가

    보건복지부는 13일 제5차 장기요양위원회를 열고 ‘2022년 장기요양보험료율 및 수가’와 ‘인력배치기준 개선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중증(1·2등급) 수급자가 원활하게 재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급여비용을 조정하고, 중증 재가 수급자의 월 한도액을 인상하는 방안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종사자의 과중한 업무부담을 완화해 지속 가능한 돌봄 서비스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인력배치기준 개선안을 의결했다.

    2021.09.14 00:56

  • 내년 장기요양보험료율 12.27%…가구당 월평균 1135원 증가

    내년도 장기요양보험료율이 12.27%로 결정됐다. 보건복지부는 13일 제5차 장기요양위원회를 열고 '2022년 장기요양 보험료율 및 수가'와 '인력배치기준 개선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2022년 가입자 가구당 월 평균 보험료는 약 1만4446원으로 올해 1만3311원에서 약 1135원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1.09.13 20:23

  • 12~17세 백신 접종 논의 시작…소아청소년 접종 이득과 위험은?

    의료계에선 일부 청소년의 경우 백신 접종이 필요하다는 입장에는 동의하지만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방식의 백신의 경우 아직 소아·청소년 대상으로 충분한 과학적 근거가 쌓이지 않았기 때문에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대의 트레이시 호그 박사팀이 올해 1~6월 12~17세 미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백신 부작용을 분석한 결과 4개월 동안 기저질환이 없는 건강한 12~15세 남성의 경우 코로나19로 입원하는 것보다 백신 관련 심근염 진단을 받을 가능성이 4~6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강진한 서울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이러한 이상반응 우려로 소아·청소년 접종을 시작한다고 해도 접종률이 기대만큼 높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다.

    2021.09.13 18:51

  • 한국 1차 접종률 미국 앞섰지만…2차는 한 38%, 미 54%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에 속도가 붙으면서 1차 접종률이 미국과 일본을 앞질렀다. 국제 통계 사이트 ‘아워월드인데이터’의 집계에 따르면 이미 지난 9일(현지시간) 기준으로 1차 접종률(62.66%)이 미국(61.94%)과 일본(62.16%)을 넘어섰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제2부본부장은 10일 브리핑에서 "백신 접종 개시는 미국에 비해 두 달 정도 늦었지만 백신에 대한 거부감보다는 신뢰, 호응도에 따라 1차 접종률이 미국과 유사한 수준에 다다른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2021.09.13 00:02

  • 1차 접종률, 미·일 제쳤지만…2차 접종만큼 큰 문제 또 있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에 속도가 붙으면서 1차 접종률이 미국과 일본을 앞질렀다. 국제 통계 사이트 '아워 월드 인 데이터'의 집계에 따르면 이미 지난 9일(현지시각) 기준으로 1차 접종률(62.66%)이 미국(61.94%)과 일본(62.16%)을 넘어섰다. 최재욱 교수는 "모든 이상 반응을 정부가 보상해야 한다는 건 아니지만 백신 접종 부작용에 대한 평가·심의 시스템이 열려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2021.09.12 16:42

  • 화이자 맞고 소장 썩었다고? 전문가는 혈전 위치 의심했다

    화이자ㆍ모더나 등 mRNA 백신 1차 접종 이후 소장이 괴사하는 사례가 연이어 알려지면서 백신과의 연관성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혈관이 막혀 소장이 괴사한 사례인데 혈액 응고나 혈전(피떡) 발생은 mRNA 백신이 아닌 바이러스 벡터 방식의 백신(아스트라제네카ㆍ얀센)과 관련한 이상반응이라서다. 최익준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심장혈관내과 교수도 "동맥에 혈전이 생길 때 주로 소장 괴사가 발생하는데 현재까지 백신 접종 이후 발생한 혈전 발생은 정맥에서 발생하고 있어 간극이 있다"라고고 답했다.

    2021.09.10 05:00

  • 접종 이상반응 경증 환자도 보상…심근염·심낭염 등 최대 1000만원

    기존에는 중증 환자들의 경우에만 1인당 1000만원 한도 내에서 진료비를 지원받았지만 이제 경증 환자들도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됐다. 9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은 인과성 근거가 불충분해 보상에서 제외된 환자의 의료비 지원사업 대상을 경증을 포함한 특별이상반응까지 확대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번 정부 결정으로 앞으로 경증에 해당하더라도 피해조사반 등에서 인과성 근거 불충분으로 판단할 경우 1인당 1000만원 한도 내에서 진료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2021.09.10 00:02

  • 백신 이상반응 경증환자도 1000만원 지원…심낭염ㆍ심근염ㆍ길랭-바레 포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이 나타났지만, 인과성 근거가 불충분하다고 판단된 환자들의 의료비 지원 범위가 확대된다. 기존에는 중증 환자들의 경우에만 1인당 1000만원 한도 내에서 진료비를 지원해줬다면 이제는 경증 환자들도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하지만 이번 정부 결정으로 앞으로 경증에 해당하더라도 피해조사반 등에서 인과성 근거 불충분(④-1)으로 판단할 경우 1인당 1000만원 한도 내에서 진료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2021.09.09 16:17

  • 질병청 ”부스터샷“ 권하는데…오명돈 교수 ”2회 맞으면 충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선두 국가들이 앞다퉈 부스터샷 시행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일반 성인의 경우 2회 접종만으로 충분하다"는 전문가 의견이 나왔다. 오 교수는 백신 접종 혹은 자연 감염 후 시간이 지나면 중화항체(감염을 막는 항체) 값은 떨어지지만 기억 세포(memory cell)는 오래도록 남아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천연두 백신 접종자를 추적한 결과 50년 후까지, 스페인 독감 환자의 경우 90년 후까지도 기억 세포가 검출됐다며 이 경우 돌파감염이 되더라도 중증 질환으로 가는 건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21.09.09 05:00

  • "마스크 벗고 손주들 얼굴 보고 싶어요" 90세 할머니의 소원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7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위드 코로나(With corona)’ 전환 시점 질문을 받자 "10월 말부터는 전환을 적용해볼 수 있다고 판단한다"고 답했다. 허씨는 "마스크를 벗고 자식들 얼굴을 편안하게 보고 싶다"고 답했다. 허씨는 "지금은 손주들을 봐도 마스크를 쓴 채 눈으로만 아이들의 모습을 담고 있다"며 "가족들과 다 같이 둘러앉아 마스크를 벗고 맛있는 식사 한 끼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2021.09.08 05:00

  • "새 방역 모색" 文의 한마디···내달초 위드 코로나 전환 급부상

    '10월 초 위드 코로나 전환' 주장이 급부상하고 있다. 가능한 것부터 하나씩 완화하고, 백신 접종률 올리면서 점진적으로 위드 코로나로 가면 된다"며 "접종률·치명률 등에 맞춰 단계적으로 가야지 통금해제 방식으로 축포를 터트리는 건 곤란하다"고 말했다. 그는 "정부는 접종 완료율 70%가 되는 11월 초 전환 개시를 얘기하는데, 접종 완료율 20% 포인트 차이(김 교수는 접종 완료율 50%인 10월 초 전환을 주장)는 면역력으로 따지만 7% 차이에 불과하다.

    2021.09.07 05:00

  • '위드 코로나' 기대감에 정부 "거리두기 대폭 완화 없다...긴장감 떨어질까 우려"

    정부가 이르면 오는 10월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체계를 단계적으로 완화하는 방안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힌 가운데 위드 코로나(with coronaㆍ코로나와 공존)에 대한 지나친 기대감을 우려했다. 손 반장은 ‘위드 코로나’라고 하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자체를 신경 쓰지 않고 사회적 거리를 없앤다는 의미로 받아들이는 경우도 있어 정부 내부에서는 해당 용어를 가급적 사용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손 반장은 "일시에 사회적 거리두기가 대폭 완화되거나 없어지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하며 "9월 한 달간 방역 관리를 유지하면서 단계적으로 방역 체계를 조정하겠다"고 말했다.

    2021.09.06 14:16

  • 오늘부터 호프집 2차 되고, 추석땐 집에서 8명 모일 수 있다

    대신 정부는 카페·식당의 매장 영업시간을 오후 10시로 다시 한 시간 늦추고, 백신 접종 완료자를 포함해 6명이 모일 수 있도록 방역수칙을 완화했다. 6일부터 수도권 내 매장 영업시간은 오후 9시에서 오후 10시로 다시 한 시간 늘어난다. 우선 수도권의 경우 백신 접종 완료자가 포함되면(낮 2명, 오후 6시 이후 4명) 식당·카페·가정 내에서 6명까지 모일 수 있다.

    2021.09.06 05:00

  • ‘나혼산’ 여성, 20년간 2.6배 증가…임금소득 남성의 70%

    2020년 국회의원 중 여성 비율은 19%, 공공기관 및 500인 이상 민간 사업장의 여성 관리자 비율은 20.9%로 20년 전보다 각각 13.1%포인트와 5.8%포인트 상승했다. 4급 이상 일반직 국가공무원 중 여성 비율은 17.8%, 여성 변호인 비율은 27.8%로 10년 전보다 각각 11.5%포인트와 16.8%포인트 상승했다. 실제 2019년 출생아 부모의 육아 휴직 사용률은 21.6%였는데 이 중 여성의 육아 휴직 사용률이 63.6%로 2010년 대비 22.6%포인트나 상승했다.

    2021.09.06 00:02

  • 서울·울산 이어 평택서도 권고기한 지난 백신 104명 접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오접종 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경기도 평택성모병원에서도 권고 기한이 지난 화이자 백신을 104명에게 잘못 접종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 고대구로병원도 지난달 26~27일 해동 후 접종 기한이 지난 백신을 최소 105명에게 접종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씨는 "보건소 직원이 전화해 기한이 지난 백신을 맞았다고 하길래 처음엔 보이스피싱인 줄 알았다. 아무래도 동네 병원보다는 관리가 더 잘될 것 같아 대형병원을 선택한 건데 배신감이 크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2021.09.06 00:02

  • 정부 “추석 잘 넘기면, 10월부터 일상에 가까운 거리두기”

    백신 접종 완료자를 포함해 6명(비수도권 8명)이 모일 수 있도록 방역수칙을 완화했다. 수도권은 백신 접종 완료자가 포함되면 식당·카페·가정 내에서 6명까지 모일 수 있다. 한편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이날 "추석 연휴를 포함해 향후 4주간을 잘 넘겨 적절한 수준에서 유행을 안정화할 수 있다면 10월부터는 좀 더 일상에 가까운 방향으로 거리두기를 조정하는 것이 가능해진다"며 "정부는 그렇게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1.09.06 0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