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세익스피어극배우|앤터니 퀘일경 사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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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런던AP=연합】세익스피어 극배우이자 감독인 앤터니 퀘일경이 2O일 런던의 자택에서 암으로 별세했다(76세).
31년 세익스피어 극으로 런던의 연극무대에 첫 데뷔한 그는 「헨리4세」 「말괄량이 길들이기」 등에 출연, 명성을 얻었으며 46년 도스토예프스키의 「죄와벌」을 연출하면서 영화감독으로서의 자질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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