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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Learning] 10시간 걸리던 공부를 2~3시간에 …‘초고속전뇌학습법’ 인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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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속전뇌학습법이 뇌를 깨워 집중력·사고력·기억력을 극대화시키는 새로운 기억학습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사진 전뇌학습아카데미]

초고속전뇌학습법이 뇌를 깨워 집중력·사고력·기억력을 극대화시키는 새로운 기억학습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사진 전뇌학습아카데미]

‘초고속전뇌학습법’이 새로운 기억학습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10시간 걸리던 공부를 2~3시간에 가능’하게 만드는 것은 초고속 읽기 공부법을 통해 과거 속독법을 초고속전뇌학습법으로 업그레이드하는 데 비결이 있다.

세계전뇌학습아카데미

초고속전뇌학습법은 세계전뇌학습아카데미 김용진 박사(교육심리학)가 개발했다. 그동안 장영실 과학문화상, 대학원우수논문상, 글로벌신지식인대상 등 80여 개의 상을 받기도 했다. 초고속전뇌학습법은 교육심리학뿐 아니라 인지발달·대뇌생리학·안과의학 등 여러 영역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개발됐다.

뇌를 깨워 집중력·사고력·기억력을 극대화시키고 잠자고 있는 뇌의 활동을 증가시킨다. 초고속전뇌학습법은 정신 건강에 효과가 있다는 것이 학습법을 배우는 다양한 연령층의 학습 결과로 나타나고 있다. 지난 1968년 창안돼 79년 1단계, 89년에 2~3단계가 완성됐다.

300만 부 이상 발행된 『초고속전뇌학습법』.

300만 부 이상 발행된 『초고속전뇌학습법』.

초고속전뇌학습법은 세 단계로 구성된다. 1단계는 초고속 정독 과정이다. 집중력과 기억력·사고력·어휘력·판단력·논리력을 길러준다. 또 독서 능력은 100배 이상 향상할 수 있다는 것이 김 박사의 주장이다.

2단계는 학습 적용 단계다. 교과서·전공서적·영어암기 법이다. 마지막 3단계는 응용 단계다. 교과서와 전공 서적 요점정리 7원칙, 전뇌이미지 기억법 7원칙 등 자기주도형 학습방법을 습득하도록 이끈다.

세계전뇌학습아카데미는 중고교생 가운데 전교 1등인 학생이나 모든 학과목에서 A+를 맞은 대학생, 1년 동안 365권 이상 책을 읽은 회원 등에게 성적장학금을 주고 있다. 평일은 물론 주말반, 연휴 기간에 특별반도 운영하고 있다. 이 경우 5~10일 만에 교육 과정을 마칠 수 있다.

김 박사의 저서인 『초고속전뇌학습법』은 지금까지 63판이 출간돼 일어·중국어·영어판을 포함해 300만 부 이상 발행됐다. 79년부터 현재까지 국내 KBS·MBC·SBS·YTN를 비롯해 일본 NHK와 후지TV, 중국 CCTV 등 다양한 매체에서 보도된 바 있다.

김 박사는 “학습 과정을 모두 이수한 학생에게 특허 등록된 ‘공부방법 면허증’을 발급해 주고 있다”며 “면허를 따고 나서 공부를 하면 기존에 10시간 분량을 2~3시간 안에 마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김 박사는 “국내는 물론 전 세계의 필수 교육 아이템으로 자리 잡고 있는 초고속전뇌학습법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AI(인공지능)와 공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초고속전뇌학습법 무료 공개 특강이 오는 22일과 3월 7일 오전 10시부터 서울YMCA 전뇌학습아카데미에서 열릴 예정이다. 전화나 인터넷 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문의 allbrain.com, 02-722-3133.

중앙일보디자인=송덕순 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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