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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속옷입고 지하철 타는날~ 세계 60여개 도시에서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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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12일 세계 각지에서 '노팬츠서브웨이' 이벤트에 참가한 사람들이 바지를 벗고 속옷만 입은채 지하철을 이용하고 있다.[연합뉴스]

1월12일 세계 각지에서 '노팬츠서브웨이' 이벤트에 참가한 사람들이 바지를 벗고 속옷만 입은채 지하철을 이용하고 있다.[연합뉴스]

하의를 벗고 속옷 차림으로 지하철을 타는 "NO PANTS-SUBWAY" 이벤트가 12일(현지시간) 지하철이 다니는 세계 각지 도시에서 열렸다. 올해로 19회째 맞이하는 하의실종 이벤트는 지난 2002년 뉴욕에서 몇몇 장난기 있는 사람들에 의해 시작됐다. 당시 뉴욕에서 시작된 이색 이벤트를 따라 하던 일부 도시에서는 풍기문란(?)으로 단속되어 벌금을 물기도 했지만, 현재는 전 세계 60여개 도시에서 이 이벤트에 동참하고 있다. 대부분 북반구에 속한 도시들은 추운 겨울이지만 이벤트에 참가한 사람들은 하루쯤 일탈을 꿈꾸며 보는 이로 하여금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다만 하의실종 이벤트에 참가하는 사람들은 평소처럼 아무렇지 않게 행동하며 다른 참가자의 모습을 보면서 웃지 않는 것이 불문율이라고 한다. 강정현 기자

12일(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신화=연합뉴스]

12일(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신화=연합뉴스]

12일(현지시간) 체코 프라하[AFP=연합뉴스]

12일(현지시간) 체코 프라하[AFP=연합뉴스]

12일(현지시간) 미국 보스톤. [AFP=연합뉴스]

12일(현지시간) 미국 보스톤. [AFP=연합뉴스]

1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AFP=연합뉴스]

1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AFP=연합뉴스]

12일(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 [신화=연합뉴스]

12일(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 [신화=연합뉴스]

12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AFP=연합뉴스]

12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AFP=연합뉴스]

12일(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 [신화=연합뉴스]

12일(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 [신화=연합뉴스]

1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AFP=연합뉴스]

1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AFP=연합뉴스]

1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AFP=연합뉴스]

1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AFP=연합뉴스]

서소문사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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