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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에도 없는 동영상 실시간 조인스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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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조인스TV가 최근 APTN으로부터 제공받아 방영한 실리콘 재질의 '안드로이드'에 관한 영상뉴스. 이 안드로이드는 일본의 로봇 공학자 히로시 교수가 자신과 똑같은 모습으로 제작한 것으로 입술과 눈동자가 움직인다.

조인스닷컴이 네티즌에게 서비스할 동영상은 전 세계 242개 AP통신 지국에서 만든 동영상물 가운데 한국인의 궁금증을 충족시킬 수 있는 지구촌 소식들로 이루어진다. 해외 정치.비즈니스.연예.스포츠.영화 등이 주요 대상들이다.

조인스닷컴은 우선 다음달 초부터 하루 30~40개 분량의 동영상을 제공하고 점차 공급량을 늘려 나갈 계획이다. 동영상은 한글로 번역돼 있어 불편 없이 즐길 수 있다. 조인스는 또 AP 동영상에 접속한 네티즌이 동영상 감상 뒤 소감 등을 표현할 수 있는 '나도 한마디'코너(댓글란)를 마련해 서비스할 계획이다. 조인스에 들어오는 네티즌은 간단한 이용자 등록절차를 거쳐 ID와 비밀번호를 부여받은 뒤 동영상에 댓글을 달 수 있다.

동영상 접속 방법은 두 가지다.

먼저 조인스닷컴 홈페이지(www. joins.com)에 접속한다. 상단의 뉴스, 핫이슈 토론, 포토TV 중에서 포토TV를 클릭한다. 조인스포토 창이 뜨면 중간쯤에 위치한 조인스TV로 들어가면 된다.

네티즌은 이곳에서 AP통신이 제공하는 동영상과 함께 조인스닷컴에서 서비스하는 각종 사진화보와 JMN(Joongang media network)에서 만들어낸 각종 동영상도 함께 즐길 수 있다.

AP 동영상에 접속하는 또 다른 방법은 조인스홈페이지의 우측 중단에 위치한 이미지 부분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포토.TV.만평.만화.교통.게임 중 TV를 누르면 조인스TV 창으로 연결된다.

왼쪽 중간쯤에 있는 뉴스를 누른 뒤 해외소식을 다시 클릭하면 AP통신 동영상 모음창으로 들어갈 수 있다. 이곳에는 AP통신 동영상이 입력시간 순으로 나열되어 있다.

AP통신은 전 세계의 주요도시에서 242개의 지국과 인터넷 및 모바일 사이트 3500여 개를 운영하고 있으며 AP통신이 뉴스를 공급하는 언론사는 1만5000여 곳에 이른다.

조인스닷컴 김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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