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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 김지형 교수, '한국어문화학과' 이중언어학회 신임 회당 취임

중앙일보

입력

김지형 경희사이버대교수가 2020년 1월 1일 제20대 이중언어학회 회장으로 취임한다.

김지형 경희사이버대교수가 2020년 1월 1일 제20대 이중언어학회 회장으로 취임한다.

경희사이버대학교 한국어문화학과 김지형 교수가 2020년 1월 1일, 제20대 이중언어학회 회장으로 취임한다. 이중언어학회는 지난 11월 16일(토) 한국외국어대학교 사이버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40차 전국학술대회 총회에서 김지형 교수(한국어문화학과)를 제20대 신임회장으로 선출하였다.

11월 16일 제40차 전국 학술대회 총회에서 이중언어학회 제20대 회장으로 선출

이중언어학회는 이중언어학 및 이중언어교육의 이론적 연구와 응용을 통하여 재외동포 및 외국인에게 한국어를 보급하고 해외 한국어 교육을 후원하는 학술 단체로서, 지난 1981년 정부의 해외 이민과 유학의 자유화 정책 시행 및 국내 영어의 조기교육 강화 방침이 확정된, 국가 차원의 이른바 ‘해외 개방 정책’이 발표된 해에 몇몇의 뜻 있는 연구자들이 책임감을 갖고 대외적인 이중언어교육과 대내적인 국어교육의 보강을 위해 창립되었다.

이중언어학회는 1981년 학회 창립 이후 매년 두 차례 전국 규모의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격년으로 대규모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국내외 1,800여 회원들의 활발한 연구 성과를 담은 학술지 <이중언어학>을 연 4회 발간하고 있다.

2020년 1월 임기를 시작해 앞으로 2년간 이중언어학회를 이끌게 된 김지형 이중언어학회장은 경희대학교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한국어학 및 한국어교육 관련 15종의 저서와 60여 편의 연구 논문을 발표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한국어 교육 전문가로서 건양대학교를 거쳐 현재 경희사이버대학교 한국어문화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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