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선테크·포스코ICT, 스마트안전 웨어러블 공동추진 MOU·NDA 협약

중앙일보

입력

국내 대표적인 스마트팩토리(Smart Factory), 스마트IT 등의 기업인 포스코ICT(대표 손건재)와 스마트헬멧, 센서시스템 개발기업인 선테크(대표 한병삼)가 스마트안전 웨어러블 제품과 솔루션의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 및 비밀유지협약(NDA)을 체결했다.

판교에 위치한 포스코ICT 사옥에서 지난 4일 ㈜선테크와 포스코ICT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금번 협약식에서 양사는 업무협약을 통해 스마트안전 디바이스 솔루션 사업의 확장, 지능형 웨어러블 공동 제품개발과 영업, 스마트 산업안전 사업 등의 신규 시장개척과 솔루션 공동개발 등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선테크는 웨어러블 장비의 플랫폼 연계, 국내외 시장 발굴 등 공동 협력으로 추진되는 활동의 본 사업을 통해 산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스마트 안전제품을 확충해 나가며 스마트안전 서비스 기업의 선두기업으로 발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금번 MOU체결을 통해 포스코ICT가 보유하고 있는 제조현장의 스마트화 기술과 국내와 경북 구미지역에서 독보적인 웨어러블 회사로써의 위치와 역량을 합쳐 상호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선테크의 웨어러블 분야 매출액은 올해 90억원으로 예상되며 2020년은 200억원을 예상하고 있다.

㈜선테크의 스마트안전 웨어러블 디바이스 및 솔루션은 산업현장에서 관리와 예방, 안전대비, 조치, 대응을 위한 센서 시스템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이동형 디바이스를 통해 작업자의 안전을 확인하고 사고 발생 시 프로그램 또는 APP에서 사고 상황을 즉각 대응할 수 있으며, 인근 작업자에게 상황을 공유함으로써 신속한 대피를 통해 추가적인 사고를 방지한다. 관제소에서는 광범위한 산업현장을 실시간 관리 및 감독이 가능하며, 재해로부터 사전 예방과 신속하게 조치하고 피해를 최소화한다. 이는 산업현장을 한층 안전하게 바꿔줄 수 있는 시스템이라는 평가다.

온라인 중앙일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