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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예술공원 옆 숲세권 아파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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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4면

안양 아르테자이 투시도

안양 아르테자이 투시도

경기도 안양시 안양예술공원 일대에 ‘숲세권’ 아파트가 들어선다. GS건설은 경기 만안구 안양2동 18-1 일대에 ‘아르테자이’(조감도)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8층, 12개 동으로 조성된다. 총 1021가구 중 일반분양 물량이 545가구다.

지하철 1호선 관악ㆍ안양역 인근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단지 뒤쪽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앞으로는 안양천이 흐른다. 아르테는 스페인어로 예술을 뜻하는데, 인근에 안양예술공원이 있어 붙은 이름이다. 안양예술공원은 전통사찰은 물론 문화재와 자연이 어우러진 휴양지로 연간 60만여 명이 방문한다. 가벼운 산책과 운동을 할 수 있으며 관악산 등과도 연결돼 등산하기 좋다.

교통도 편리하다. 지하철 1호선 관악역과 안양역을 이용할 수 있다. 제2경인고속도로 석수 IC와 가까워 서울 진입이 빠르다. 서울외곽순환도로, 수원~광명간 고속도로 등을 이용해 서울 도심과 외곽 이동도 빠르게 할 수 있다. 단지 앞 안양예술공원 사거리에 수원~구로를 잇는 간선급행버스(BRT) 노선(2021년 완공 예정)이 들어설 예정이다.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엔터식스(안양역점), 롯데시네마(안양점), 안양1번가, 안양중앙시장, 안양남부시장이 인근에 있다. 대형마트로 이마트(안양점), 코스트코(광명점), 이케아(광명점), 롯데프리미엄아울렛(광명점)도 있다. 학교는 호암초·삼성초·양명고·양명여고 등이 인접해 있다.

GS건설은 주변 자연환경에 맞춰 단지도 쾌적하게 조성할 계획이다. 단지 배치가 남향 위주이며, 판상형과 타워형으로 구성된다. 주차장이 모두 지하에 배치하고, 지상에 테마정원과 어린이놀이터 등을 마련한다. 커뮤니티 시설인 자이안 센터에 피트니스센터·GX룸·골프연습장·사우나 등이 들어선다.

한은화 기자 onhw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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