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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음주운전 타파’ 스티커 공모전, 캠페인 …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 앞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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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임직원들은 지난달 음주운전 타파 차량 스티커를 자가용·영업차량·택시 등에 부착하며 책임 있는 음주 실천을 다짐했다. [사진 오비맥주]

오비맥주 임직원들은 지난달 음주운전 타파 차량 스티커를 자가용·영업차량·택시 등에 부착하며 책임 있는 음주 실천을 다짐했다. [사진 오비맥주]

오비맥주가 다양한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에 앞장서고 있다. 오비맥주는 사회공헌브랜드 ‘OB좋은세상’을 선보이며 음주운전의 경각심 일깨우고 있다. 나아가 음주운전 근절을 통해 책임감 있는 음주 문화를 조성하고 기업의 핵심 비전인 ‘더 나은 세상’을 실현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오비맥주

오비맥주는 교통안전 증진을 위한 범국민적 음주예방 캠페인을 위해 지난 2016년 도로교통공단과 업무협약(MOU)을 맺은 바 있다. 음주운전 예방과 단속에 공을 세운 경찰관 등을 위한 ‘음주운전 예방 유공자 시상식’, 운전면허시험장에서 운전면허 신규 취득자를 대상으로 ‘음주운전 안 하기’ 캠페인, 음주운전 타파 차량 스티커 공모전 등을 진행하며 음주운전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오비맥주는 7월 25일부터 8월 21일까지 약 한 달간 ‘음주운전타파 차량 스티커 공모전’을 열고 11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수상작은 지하철 9호선 주요 5개 역을 순회하며 지난 14일까지 전시하며 음주운전 방지 메시지를 시민에게 알렸다.

지난달에는 글로벌 본사 AB인베브가 바람직한 음주문화 조성을 위해 지정한 ‘글로벌 건전음주의 날(Global Beer Responsible Day·이하 GBRD)’을 맞아 전사적 캠페인을 펼쳤다. 오비맥주 임직원들은 음주운전 타파 차량 스티커를 자가용·영업차량·택시 등에 부착하며 책임 있는 음주 실천을 홍보했다.

서울 강남운전면허시험장에서 건전음주 정착을 위해 ‘새내기 운전자 대상 음주운전 타파 캠페인’도 벌였다. 새내기 운전자로부터 ‘음주운전 안 하기’ 서약을 받았다. 운전면허 신규 취득자는 음주운전 근절 다짐 서약 카드에 직접 이름을 적으며 건전음주 실천을 약속했다. 음주운전 타파 차량 스티커는 신규 운전면허증 발급 창구에서 면허증과 함께 배부했다. 또 매년 음주운전 예방 유공자 시상식을 열어 음주운전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경찰관과 관계자에게 표창과 시상금을 전달하며 격려하고 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무분별한 음주로 인한 사고와 피해 줄이기는 그로 인한 위험성을 인지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며 “주류업계 선도 기업으로서 책임 있는 음주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힘쓰겠다”고 말했다.

중앙일보디자인=송덕순 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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