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사이버대학교가 브랜드스탁이 조사·평가한 2019 대한민국 하이스트 브랜드에서 사이버대학교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한양사이버대학교
한양대가 설립한 한양사이버대는 2019년 현재 11개 학부 38개 학과에 재적 학생 1만6400명으로, 국내 사이버대 중 최대 규모다. 2010년 국내 최초로 개원한 한양사이버대학원 석사과정도 5개 대학원 12개 전공에 재적생 893명으로 국내 최대 규모로 성장했다. 한양사이버대학교는 올해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19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개별강좌 사업 공모’에서 사이버대학 최초로 2년 연속 선정됐다. 2018년도에는 사이버대 최초로 창업지원단을 개소, 한양대 창업지원단과 협력해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양사이버대는 최근 수강관리시스템(LMS)으로 북미 LMS 점유율 1위이자 아이비리그 대학 87%가 사용하고 있는 캔버스 플랫폼을 국내 사이버대 최초로 대학원 과정에 적용했다. 이 밖에도 세계적인 네트워크 회사인 시스코의 웨벡스 시스템을 본교의 대학원부터 적용, 최대 1000명 동시 화상 세미나가 가능하다. 모바일·태블릿·PC 등을 통한 자유롭게 강의 참여도 할 수 있다.
중앙일보디자인=김재학 기자 kim.jaihak@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