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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광형도 탈락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1면

【모스크바=본사국제전화】제5회 세계아마복싱 선수권대회 이틀째(18일·모스크바)플라이급 1회전에서 한광형(경희대)이 터키의 투투크에게 판정패, 밴텀급의 황경섭에 이어 기대되던 경량급선수 2명이 잇따라 초반탈락 했다.
지난7월 북경아시아 선수권대회 우승자인 한광형은 이날 다소 우세한 경기를 펼쳤으나 컴퓨터채점 결과 15-14로 불과 1점 뒤져 패했다.
반면 북한은 라이트플라이급의 김덕남과 밴텀급의 이용호가 나란히 1회전을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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