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열려라 공부+] 4차 산업혁명 시대 인재 키우는 전문적·창의적 교육법 발굴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3면

급변하는 사회, 교육 업계에서는 ‘미래교육’이 화두다. 미래를 정확히 예측해 필요한 개념과 기술을 효과적인 방법으로 가르쳐야 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미래교육’에 대해 교사·학부모·학생들은 어떤 생각을 갖고 있을까.

내일을 밝히는 미래교육상

교육출판 전문기업 미래엔이 빅데이터 전문기업 타파크로스를 통해 소셜미디어 등을 분석한 결과, 많은 사람이 미래교육에 대해 ‘학교에서 비롯된 것이며 학교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학생’ ‘사회’ 등이 키워드로 꼽혔다.

또한 미래교육의 핵심 개념(학교·학생·사회 등)을 많이 포괄하고 있는 대표적인 이벤트로 ‘목정미래교육상’이 꼽혔다. 목정미래교육상은 미래엔 교육재단인 목정미래재단이 2015년부터 주최하고 미래엔이 주관하는 교육상이다. ‘미래교육연구’ ‘인성교육혁신’ ‘미래키움’ 세 부문으로 나눠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5회까지 역대 대상 수상작의 주제를 살펴보면 미래교육의 핵심 개념이라고 할 수 있는 창의적인 체험 활동, 긍정적인 정서 함양 프로그램, 자기성찰과 몰입 훈련, 공동체의식 함양 활동,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었다. 제6회 대회는 내년 1월 12일까지 응모 마감된다.

신윤애 기자 shin.yunae@joongang.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