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 결실의 가을, 품격으로의 초대

중앙선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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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6호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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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봄여름 누구보다 진한 땀을 흘린 당신은 가을이 풍요롭습니다. 독일 시인 라이너 마리아 릴케는 ‘가을날’이라는 시에서 “마지막 단맛이 짙은 포도에 스미게 하소서”라고 읊었습니다. 눈비와 바람에 맞서 싸우며 차곡차곡 맺은 결실, 이제 하나씩 음미할 시간입니다. 근사한 물건을 만들어내는 브랜드들도 정성을 다한 신제품을 이 가을에 내놓았습니다. 그동안 애쓴 당신과 당신의 가족을 한층 품격 높은 삶으로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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