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공부는 수치제어(NC)공작기계 기능인력양성 교육을 강화하기로 했다.
15일 상공부에 따르면 NC공작기계는 현재 약9천대가 설치되어 있으나 오는 93년까지 약3만대 수준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여 여기에 필요한 기술 및 기능인력 양성이 시급하다.
이에 따라 상공부는 NC장치 제조업체인 한국화약·한국산업전자·(주)통일 등 3개사에 전문연수원을 신설, 매년 3천명씩 교육시키도록 했다.
또 정규교육 과정의 NC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공고에 운전원을 양성할 NC특과반을, 전문대학과 기능대학에 전문 프로그래머를 양성하는 과정을 신설하기로 했다.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