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진구 더블역세권에 브랜드 아파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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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진구 범천동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서면 더센트럴’ 조감도 [사진 대림산업]

부산 부산진구 범천동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서면 더센트럴’ 조감도 [사진 대림산업]

대림산업은 부산 부산진구 범천동에서 ‘e편한세상 서면 더센트럴’을 분양한다.

부산도시철도 2호선, 1호선 이용 가능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9개 동, 아파트 전용 59~84㎡ 998가구, 오피스텔 전용 83㎡ 52실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아파트 224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e편한세상 서면 더센트럴은 더블 역세권이다. 부산도시철도 2호선 가야역·부암역과 1호선 범내골역이 가깝다. 또한 인근에 중앙대로와 가야대로 등도 있다.

상업시설도 충분하다. 롯데백화점, NC백화점, 이마트트레이더스, 서면지하상가, 전포카페거리 등이 인근에 있다. 의료시설로 서면 메디컬 스트리트도 있다.

녹지도 풍부하다. 단지를 둘러싸고 팔금산과 부산시민공원 등이 있다.

e편한세상 서면 더센트럴이 들어서는 부산진구는 최근 도시정비사업이 활발히 이뤄지며 신흥 주거타운으로 탈바꿈 중이다. 부산시에 따르면 올해 8월 말 부산진구 내 27개 구역에서 2만7000여 가구 규모로 재건축 등이 진행되고 있다.

대림산업은 부산에서 처음으로 e편한세상 서면 더센트럴에 새 주거 플랫폼 ‘C2 HOUSE’를 적용한다. C2 HOUSE는 최소한의 내력벽 구조만 남겨두는 가변형 구조로 설계되는 게 주요 특징이다.

단지에는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도 설치된다. 실내에선 24시간 자동으로 공기청정 시스템이 가동되고 실외에선 미세먼지 저감 식재가 공기를 정화한다. 또한 미세먼지가 많은 날에도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도록 실내놀이터가 도입된다.

대림산업은 “e편한세상 서면 더센트럴이 들어서는 부산진구는 지난해 12월 청약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돼 대출이나 청약 1순위 청약자격, 전매 등에 대한 규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다”고 설명했다.

김민중 기자 kim.minjoong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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