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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ding&] 누워보면 바로 알 수 있는 편안함 … 예비부부들 사이 ‘모션베드’ 인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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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퍼는 특유의 점탄성 소재가 사용자의 체중을 흡수하고, 사용자의 체형에 맞춰지도록 설계되어 어떤 자세에서도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사진 템퍼]

템퍼는 특유의 점탄성 소재가 사용자의 체중을 흡수하고, 사용자의 체형에 맞춰지도록 설계되어 어떤 자세에서도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사진 템퍼]

본격적인 가을에 접어들며 웨딩 시즌이 돌아왔다.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의 혼수 아이템을 향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그중에서 신혼집의 꽃은 단연 ‘침실’이라고 할 수 있다. 둘만의 오롯한 시간은 물론 새 보금자리의 편안함을 책임지기 때문이다.

템퍼 #특유의 점탄성 소재 폼 매트리스 #체형에 맞춰지도록 설계돼 안락

인테리어 플랫폼 ‘오늘의집’에서 현대인의 휴식 패턴을 알아보기 위해 5800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설문 결과, 응답자의 89.2%가 집에서 쉬고 싶어 거짓말까지 해본 적이 있고, 외출하는 것보다 편안하게 ‘내 집 내 침대’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고 답변했다.

지난해 결혼정보회사 듀오도 남녀 650명을 대상으로 개인의 휴식과 수면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이들 역시 과반수가 넘는 62.6%가 ‘아무리 사랑해도 침대는 혼자 사용하는 것이 편하다’고 응답했다. 평소 침대에서 잠자는 것 외에 스마트폰을 하거나 노트북으로 영상을 보는 등 휴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때문에 참여자의 23.2%가 결혼할 때 사고 싶은 침대로 ‘모션베드’를 선호한다고 응답했다.

두 설문조사에서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이들은 집에서 쉬는 것을 진정한 휴식이라고 여기며, 개인의 수면과 휴식 패턴을 존중하는 경향을 강하게 나타내고 있다. 이에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개인의 취향을 그대로 반영해 사용할 수 있는 모션베드가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로 오늘의집에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침대를 새로 구입할 기회가 생긴다면 모션베드를 구매할 의향이 있으신가요?’라는 질문에 82.9%가 ‘그렇다’고 대답했다. 이어 모션베드 구매 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할 사항으로 디자인, AI와 같은 기능(인공지능), 모터 등을 제치고 ‘매트리스(67.8%)’를 1순위로 선택했다.

모션베드에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매트리스 종류를 묻는 말에 스프링·폼·라텍스 중 폼 매트리스의 응답 비중이 66.5%로 가장 높았다. 모션베드는 사용자가 원하는 자세에 맞게 각도 조절이 가능해 유연하고 잘 구부러지는 성질의 폼 매트리스가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템퍼는 누워보면 바로 알 수 있는 독보적인 편안함으로 국내 폼 매트리스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특유의 점탄성 소재가 사용자의 체중을 흡수하고, 사용자의 체형에 맞춰지도록 설계되어 어떤 자세에서도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템퍼는 폼 매트리스에 최적화된 모션베드 시리즈 ‘Zero-G’ 라인을 갖추고 있다. 템퍼의 ‘Zero-G’ 시리즈는 휴식에 가장 이상적인 자세를 취할 수 있는 제로 지 포지션(‘Zero G’ Position) 기능을 탑재했다. 이는 다리를 심장보다 높은 곳에 위치시키고 상체를 살짝 들어 올린 자세로 마치 무중력 상태와 같은 편안함을 제공한다.

템퍼는 최근 신제품 ‘제로 지 컨투어(Zero-G Contour)’를 출시하며 라인업 강화에 나섰다. 템퍼 제로 지 컨투어는 숨겨진(Hidden) 14cm가 주는 ‘컨투어’ 기능이 강점이다. 상체를 바로 들어 올리는 일반 모션베드와 달리 템퍼 모션베드는 숨겨진 14cm의 베이스가 확장돼 상체를 올릴 때 사용자의 복부와 허리에 가해지는 압박을 최소화한다. 또한 모션베드의 헤드 부분만 따로 움직일 수 있는 ‘헤드틸드’ 기능이 사용자의 목과 머리를 더욱 안정감 있게 받쳐준다.

템퍼는 오는 26일부터 NASA 인증 21주년을 기념해 풍성한 혜택을 담은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템퍼의 주요 매트리스와 모션베드는 전국의 백화점·아웃렛·전문점 등 공식 템퍼 매장과 템퍼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템퍼는 최근 독일의 TUV LGA 인증도 획득했다. 유해물질 안전 인증을 통해 포름알데히드, VOC(휘발성 유기화합물), 발암물질 관련 테스트에서 ‘안전하다’는 판정을 받았다. 또한 매트리스 커버 역시 국제 친환경 섬유 인증인 오코텍스(OEKO-TEX) 테스트에서 1등급을 받았다. 이는 유아 및 3세 미만 소아용 섬유제품과 같이 안전해야 받을 수 있는 등급이다.

중앙일보디자인=송덕순 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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