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춘천교대 인형극회 "청개구리" ‘너브내 넷이랑’ 교육공동체와 인형극 캠프 진행

중앙일보

입력

춘천교육대학교 인형극회 "청개구리"에는 지난 8.16(금)~8.19(월) 3박 4일 동안 홍천군 서면 학교군 소속 두레형 작은학교(반곡초, 한서초, 대곡초, 모곡초)에서 ‘너브내 넷이랑’ 교육공동체와 함께 여는 멘토-멘티형 인형극 캠프(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총괄: 국어교육과 이상신 교수) 활동을 하였다.

국립대학 혁신지원사업(PoINT)의 일환으로 2017년에 처음 참가한 기초 프로그램에 이어 작년에는 "아래꽃마을 학부모 공동체와 함께 여는 화계-대룡 인형극 한마당"이라는 주제로 2018년 국립대학 육성사업 계획에 기반한 확대 프로그램을 운영하였고, 2019년 국립대학 육성사업 계획을 바탕으로 올해에는 <‘너브내 넷이랑’ 교육공동체와 함께 여는 인형극 한마당>이라는 주제로 ‘기초(2017년)’와 ‘확대(2018년)’ 프로그램에 이은 ‘공동(2019년)’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2019년 ‘공동’ 프로그램에는 홍천군 서면 학교군 소속 두레형 작은학교인 반곡초, 한서초, 대곡초, 모곡초 어린이들(4~6학년 26명)이 멘티로 참여하였고, 춘천교육대학교 인형극회 "청개구리" 소속 예비 초등교사 10명이 멘토로 참여하였다. 그밖에 마을공동체 학부모(2명), 두레학교 학부모회(3명) 등 마을공동체와 학부모회 소속 주민들도 함께 참여함으로써 '대학-학교군 소속 두레형 작은학교-마을공동체-학부모회'가 함께 만들어 나가는 작은학교 교육 희망의 길찾기 프로젝트로서의 위상을 정립하는 데 큰 견인차 역할을 하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