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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3.3㎡당 1500만원대 인기 중소형, 강남생활권·숲세권 초대형 단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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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면

서울대입구역 파크로얄&파크뷰 

강남생활권·초역세권·숲세권·학세권 대단지 아파트인 서울대입구역 파크로얄&파크뷰 투시도.

강남생활권·초역세권·숲세권·학세권 대단지 아파트인 서울대입구역 파크로얄&파크뷰 투시도.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에서 도보 3분 거리의 초역세권에 대단지 아파트가 조합원을 모집 중이다. 서울시 관악구 봉천동에 들어서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인 ‘서울대입구역 파크로얄&파크뷰’다. 현재 이 아파트는 1차 조합원 모집을 마감하고 2차(전용 59·84㎡ 1299가구)를 모집하고 있다. 서울 도심 관악구에서 10년 만에 선보이는 새 아파트로 전체 전용 59·84㎡ 2700가구의 초대형 단지다. 공급가는 일반분양보다 약 10~20% 저렴한 3.3㎡당 1500만원대다. 청약통장 없이 동·호수를 선택할 수 있다.

단지 안에 1만 그루 편백나무 숲

이 아파트는 대부분 남향 위주로 배치돼 일조권이 풍부할 전망이다. 내부는 4베이 구조로 개방감이 뛰어나며 드레스룸·파우더룸·부부욕실을 갖춘다. 또 대형 베란다에는 자동 빨래걸이와 세탁실을, 주방엔 팬트리가 각각 제공된다.

단지 내부도 쾌적하게 설계됐다. 우선 친환경 시멘트로 시공해 라돈 등 유해물질을 차단한다. 여기에다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는 피톤치드로 코리티졸 호르몬 수치를 낮춰주는 1만 그루의 편백나무숲 산림욕장과 편백나무 공원·산책로가 조성된다. 또 방충·탈취·살균효과가 있는 편백나무 두 그루 분량으로 벽과 천장을 시공한 편백나무 방을 서비스로 준다. 편백나무를 식재한 힐링유치원과 힐링푸드 위주의 뷔페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한다. 단지 내 의료시스템과 응급 후송시스템을 갖추고 편백나무찜질방·골프연습장·도서관·카페·음악감상실도 제공된다.

토지 매입과 이주·철거 진행 중

단지 인근에 서울대·영어마을 관악캠프·인헌초·원당초·관악중 등이 있고 제2서울사대부고가 문 열 예정이다. 구민운동장·종합체육센터·과학전시관 이용이 편리하고 관악구청·서울대보라매병원·롯데백화점·롯데시네마·대형쇼핑몰도 가깝다. 단지에서 서울대입구역까지 280m에 불과한 데다 낙성대역도 가까워 강남까지 10분대 출퇴근이 가능하다. 향후 경전철 서부선(새절~여의도~장승배기~서울대입구역)이 완공되면 여의도 방향 출퇴근이 편리해진다. 지난해 강남권과 지난해 강남순환고속도로 2차 개통으로 단지 인근 남부순환도로 교통정체도 개선됐다. 현재 토지 매입과 이주·철거가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문의 02-888-0001

김영태 조인스랜드 기자 kim.youngta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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