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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문 대통령, 노동신문 판문점 회동 사진 35장 중 3장 실려

중앙일보

입력

평양 시민들이 1일(현지시간) 개선 영화관 인근 게시대에 걸린 노동신문을 통해 북미 정상의 회동 소식을 접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평양 시민들이 1일(현지시간) 개선 영화관 인근 게시대에 걸린 노동신문을 통해 북미 정상의 회동 소식을 접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평양주재 AFP 통신은 2일 시민들이 거리 게시대에 걸린 노동신문을 통해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판문점 회동 소식을 접하는 모습을 보도했다. 통신은 1일(현지시간) 촬영한 사진을 이날 공개 했다.

 평양 시민들이 1일(현지시간) 개선 영화관 인근 게시대에 걸린 노동신문을 통해 북미 정상의 회동 소식을 접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평양 시민들이 1일(현지시간) 개선 영화관 인근 게시대에 걸린 노동신문을 통해 북미 정상의 회동 소식을 접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시민들은 평양 개선 영화관 앞에 설치된 신문 게시대에서 두 정상의 회동 소식을 접하고 있다. 일부 시민은 손가락으로 사진을 가르키며 양국 정상 회동을 주제로 대화하는 모습도 보인다. 시민들은 신문을 보기 위해 줄을 서기도 한다.

 I 평양 시민들이 1일(현지시간) 개선 영화관 인근 게시대에 걸린 노동신문을 통해 북미 정상의 회동 소식을 접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I 평양 시민들이 1일(현지시간) 개선 영화관 인근 게시대에 걸린 노동신문을 통해 북미 정상의 회동 소식을 접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북·미 양국 정상의 소식은  기관지 노동신문 1면을 비롯해 2, 3면까지 기사가 이어졌고 지면의 대부분은 사진으로 채워졌다. 1면에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 동지께서 도널드 트럼프 미합중국 대통령과 판문점에서 역사적인 상봉을 하시었다" 로  제목을 달았다. 신문에 실린 전체 사진은 35장이 게재됐고, 이중 문재인 대통령이 나오는 장면의 사진은 3장이 실렸다.

 평양 시민들이 1일(현지시간) 개선 영화관 인근 게시대에 걸린 노동신문을 통해 북미 정상의 회동 소식을 접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평양 시민들이 1일(현지시간) 개선 영화관 인근 게시대에 걸린 노동신문을 통해 북미 정상의 회동 소식을 접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또 일부 시민들은 삼흥 정보기술교류소 평천분점 건물의 전광판에서 두 정상의 판문점 회동 동영상을 지켜보기도 한다.  전광판 영상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 위원장, 트럼프 대통령이 함께 대화하는 장면이다.
평양 시민들은 기관지조차도 받아 볼 수 있는 사람들이 제한되고 있어 활자 매체로  소식을 접하기 위해서는 이처럼 거리와 지하철 등에 설치된 신문 게시대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상선 기자

 평양 시민들이 1일(현지시간) 삼흥 정보기술교류소 건물의 전광판을 통해 북미 정상의 회동 소식을 접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평양 시민들이 1일(현지시간) 삼흥 정보기술교류소 건물의 전광판을 통해 북미 정상의 회동 소식을 접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평양 시민들이 1일(현지시간) 개선 영화관 인근 거리의 신문 게시대에서 북미 정상의 회동 소식을 접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평양 시민들이 1일(현지시간) 개선 영화관 인근 거리의 신문 게시대에서 북미 정상의 회동 소식을 접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평양 시민들이 1일(현지시간) 개선 영화관 인근 게시대에 걸린 노동신문을 통해 북미 정상의 회동 소식을 접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평양 시민들이 1일(현지시간) 개선 영화관 인근 게시대에 걸린 노동신문을 통해 북미 정상의 회동 소식을 접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평양 시민들이 1일(현지시간) 개선 영화관 인근 게시대에 걸린 노동신문을 통해 북미 정상의 회동 소식을 접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평양 시민들이 1일(현지시간) 개선 영화관 인근 게시대에 걸린 노동신문을 통해 북미 정상의 회동 소식을 접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서소문사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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