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영상]잠시 물러난 장마전선이 두고 간 반짝 맑은 하늘…주말엔 큰 비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다 차차 벗어난 27일 하늘이 맑다. 비가 내린 뒤라 공기 또한 깨끗하다. 장마전선이 물러나면서 영남 등 일부 지역을 제외하곤 비도 그쳤다. 낮 기온은 서울 31도, 대구 29도 등이다.

영상은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도심과 하늘이다. 멀리 63빌딩과 롯데타워가 선명하다.

장마전선은 28일 오후 일본 열도로 잠시 물러났다가 주말에 다시 북상할 것으로 전망된다. 비는 토요일인 29일 아침 전라도와 제주도에서 시작돼 점차 남부지방과 충청도, 강원 남부 지역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보되고 있다. 이에 따라 서울 등 수도권은 이날 오후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일요일인 30일에는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세찬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돼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대비해야 한다.
조문규 기자, 영상편집 여운하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