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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 은명초등학교서 큰 불…"교사 2명 연기 흡입"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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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서울 은평구 은명초등학교에서 화재가 발생해 건물이 불타고 있다. [연합뉴스=독자 제공]

26일 오후 서울 은평구 은명초등학교에서 화재가 발생해 건물이 불타고 있다. [연합뉴스=독자 제공]

26일 오후 서울 은평구 은명초등학교에서 화재가 발생해 건물이 불타고 있다. [연합뉴스=독자 제공]

26일 오후 서울 은평구 은명초등학교에서 화재가 발생해 건물이 불타고 있다. [연합뉴스=독자 제공]

26일 오후 3시 59분쯤 서울 은평구 은명초등학교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은 초등학교 정문 앞에 있던 차에서 발생해 5층 규모 학교 건물로 옮겨붙었다. 이 사고로 현재까지 교사 2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학생 피해는 아직 보고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4시 7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섰다. 화재 진화 작업으로 현재 응암로 일대는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26일 오후 서울 은평구 은명초등학교에서 화재가 발생해 건물이 불타고 있다. [연합뉴스=독자 제공]

26일 오후 서울 은평구 은명초등학교에서 화재가 발생해 건물이 불타고 있다. [연합뉴스=독자 제공]

교육청 관계자는 “정규수업이 끝나 학생이 교내에 많지 않았을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피해 규모를 파악 중”이라고 전했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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