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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곡예 견습생 숨져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3면

1일 오후 10시 30분 서울 당산동2가 24 빈터에 설치된 동훈서커스 임시공연장에서 견습생 박종복군(18)이 공중비행 곡예연습 중 밧줄을 놓쳐 6m아래 시멘트바닥에 떨어져 중상을 입고 한강성심병원으로 옮겼으나 3일 오후 7시 15분쯤 숨졌다.
고아인 박군은 올 4월부터 이 서커스단을 따라다녔다. 이 서커스단은 60년전 설립된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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