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미소간 관계개선은 먼저 해군력 감소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뉴욕=박준영 특파원】미소간의 관계개선을 위해서는 쌍방의 해군력 감소가 주요 전제조건이라고 고르바초프 소련 공산당서기장의 최고위 군사보좌관이 말한 것으로 31일 보도됐다.
세르게이 아크로메이예프 보좌관은 최근 있었던 미 하원 군사위원회 증언에서 이같이 말하고 미소간에 먼저 해군력 감소에 대한 협상을 벌이고 그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와 바르샤바조약기구간에 협상을 하자고 제의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