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곳에 따라 호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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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중앙기상대는 이번 비가 26일 호남·경남지방은 20∼30, 강원·충청·경북지방은 50∼80가량 더 내리 고 대기층 불안정과 약한 장마전선의 잔류 등으로 27일에도 곳에 따라 호우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대는 또 28일부터 월말까지는 가끔 소나기가 내리면서 무더운 날씨가 이어진 뒤 8월초 오키나와남동쪽 해상에서 북상중인 제11호 태풍 주디 영향권에 들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다.
26일 오전11시 현재 호우경보가 발효중인 지역은 전남지방과 전북 내륙·경북 내륙·경남서부·충북 중 북부·강원 남부지역에, 주의보는 부산·경남동부·전북서부·충북남부·제주지역등이며 26일 오후 늦게까지는 모두 해제될 예정이라고 기상대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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