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스토리] 국산 퍼스널 모빌리티 수준 업그레이드 가속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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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ME(이엠이) 코리아

개그맨 변기수(오른쪽) 등이 지난 10일 이엠이 코리아 부스에서 홍보 이벤트를 펼쳤다. [사진 이엠이 코리아]

개그맨 변기수(오른쪽) 등이 지난 10일 이엠이 코리아 부스에서 홍보 이벤트를 펼쳤다. [사진 이엠이 코리아]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진행된 영남권 최대 규모의 토털 전시회 ‘2019 더 빅페어(THE BIG FAIR)’에서 국내 최대 퍼스널 모빌리티 업체 EME(이엠이) 코리아가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더 빅페어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없는 것 빼고 다 있는 토털 전시회’를 슬로건으로 올해 처음 개최됐다. 대구·경북 유통업체에는 새로운 유통 플랫폼을, 소비자에게는 볼거리·살거리·즐길거리가 넘쳐나는 신개념 종합 전시회의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더 빅페어에 참가한 이엠이 코리아는 퍼스널 모빌리티 업계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기업이다. 전기자전거·전동킥보드·전동스쿠터 등 30가지 이상의 라인업을 확보하고 있으며, 국산 퍼스널 모빌리티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지속해서 자체 제품 및 기술 개발에 힘쓰고 있다.

특히 행사 기간 유명 연예인들이 잇달아 이엠이 코리아 부스를 찾아 방문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9일엔 가수 변진섭이 방문해 제품 홍보에 힘을 보탰고, 10일에는 개그맨 변기수·장기영 등이 현장 진행요원으로서 톡톡 튀는 이엠이 코리아 홍보 이벤트를 선보였다.

한편 최근 배우 정준호와 전속 모델 계약을 체결한 이엠이 코리아는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중앙일보디자인=김재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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