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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대상] 그린포트 계획으로 녹색경영 펼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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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가 ‘2019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대상’ 안전경영 부문에 선정됐다.

인천항만공사 출범 첫해인 2005년 연간 100만TEU의 컨테이너를 처리하던 인천항은 최근 2년 연속 300만TEU를 돌파하며 글로벌 컨테이너 항만 순위 40위권에 진입했다. 컨테이너 전용부두 추가 건설, 신 국제여객터미널과 크루즈 터미널 개장 등 항만인프라 확장에 힘을 쏟고 있다.

인천항만공사는 환경과 항만의 융합성장을 위한 그린포트(Green Port) 종합계획을 추진하는 한편 항만 배출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조사연구에 착수하는 등 녹색경영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친환경 경영방침을 제정하고 친환경 전담조직을 신설했다.

신규 일자리 창출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거둬 지난해 6월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됐다. 올해도 항만 연계 일자리 2744개 창출을 목표로 협력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민간 일자리 창출 및 질 개선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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