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직업지도진흥원, 베트남 부동산 개발 전문가 과정 모집

중앙일보

입력

오는 4월, 베트남 부동산 개발 전문가 과정 교육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한국직업지도진흥원과 KH금융자문은 오는 4월 26일부터 6월 21일까지(총 9회) '베트남 부동산 개발 전문가 과정' 1기를 모집 중이라고 4일 밝혔다.

베트남은 지난 2015년부터 외국인 개인에게 신축 아파트 물량 30%까지 구매가 가능하도록 했으며, 경제성장률 및 인구구조, 도시화율 등 종합적인 면에서 투자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분석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최근 베트남 부동산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처음 운영되는 베트남 부동산 개발 전문가 과정은 국내 유일의 베트남 부동산 개발 교육 과정으로, 베트남 부동산 개발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베트남에 대한 최고위 과정은 많고 현지 견학 프로그램도 많으나 국내에서 진행되는 베트남 부동산 개발 교육 과정은 본 교육 과정이 유일하다.

또한, 이번 교육은 외교부, (주)대원, 간삼건축, 율촌법무법인 베트남지사, 한국기업평가, 산업은행, 롯데자산개발 등 최고의 베트남 전문가가 강사진으로  나서 베트남 부동산 개발에 대한 이슈, 리스크 분석, 사례 중심의 강의를 펼친다.

교육 시간은 매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6시 반까지이며, 총 9강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며, 베트남 부동산 개발 사업에 관심 있는 시행사, 시공사 등 부동산 관련 업계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한편, 자세한 교육 접수는 한국직업지도진흥원으로, 교육 문의는 KH금융자문으로 연락하면 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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