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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다오시 ‘메이드 인 칭다오’브랜드 각광 받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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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월 5일부터 하이얼(Haier), 하이센스(Hisense), 칭다오(Tsingtao)맥주 등을 선두로 하는 칭다오시의 유명 기업의 브랜드들이 중국 국영방송CCTV-1등 중국의 인기 있는 채널에서 황금시간대에 소개되면서 중국 전역으로 “브랜드의 도시, 장인(匠人)의 도시”라는 독특한 매력을 발산하며, 또한 “개방, 현대, 활력, 트랜드”라는 수식어를 통해 칭다오의 현재의 모습을 알리고 있다.

현재, 칭다오는 가지고 있는 해양관련 특색이라는 우수성을 살리며 도시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으며, 또한 칭다오를 ‘개방, 현대, 활력, 트렌드’라는 키워드로 수식할 수 있는 도시로 만들어 가고 있다. 칭다오의 제조업 발전과 번영의 궤적은 칭다오의 빠른 성장의 가장 선명한 흔적이라고 할 수 있다. 과거부터 지금까지, 칭다오의 제조업은 줄곧 중국에서 중요한 입지를 유지해 왔고, 특히 중국의 개혁개방 40년 동안 칭다오시는  도시의 브랜드화를 통한 도시 발전 전략을 중요시했으며, 제조업 분야의 기업과 그 기업의 브랜드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였다.

칭다오는 ‘메이드 인 차이나에서 메이드 바이 차이나로의 전환’, ‘차이나 스피드에서 차이나 퀄리티로의 전환’, ‘중국 상품에서 중국 브랜드로의 전환’이라는 세가지 전환에 따라서 칭다오는 시 전체 차원에서 이러한 전환에 맞춰가며 기업의 활동과 고품질 브랜드의 생산에 집중하였다. 그 결과 칭다오 소개 기업들의 브랜드는 칭다오의 발전을 이끄는 중요한 역량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차이나 브랜드’를 이끌어 가는 중요한 입지에 위치하게 되었다.

이번 영상 홍보는 3월 5일부터 15일까지 매일 CCTV 채널 1, 7, 9, 13등 채널에서 황금시간대에 방송이 되었으며 주로 중국 국내외에서 잘 알려진 익숙한 기업들을 중심으로 소개가 되었으며 전 중국과 전 세계를 향해서 칭다오의 브랜드, 그리고 브랜드의 우수성을 알리며 칭다오의 도시 면모를 나타내는 기회가 되었다.

중국의 중요 해안도시, 그리고 “일대일로”의 중요한 거점 도시 중 하나로써 전 세계적으로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칭다오시는 앞으로도 중국의 일류 제조업 도시를 목표로 발전 계획을 수립하고 시행해 나갈 것이다. 이번 ‘메이드 인 칭다오’ 브랜드의 홍보 활동은 칭다오시가 브랜드의 발전을 위한 교육과 칭다오시 소재의 브랜드들의 인지도 상승을 위한 지원과 동시에 도시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널리 알리기 위한 차원에서 진행되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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