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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연금처럼 맞춤형 투자방식 미군 렌털하우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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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면

평택 시그니처53

수도권 아파트·빌라마저 더 이상 재테크가 어려워지자 외국인 렌털하우스로 투자자들이 눈을 돌리고 있다. 정부규제 대상이 아닌데다 세금혜택도 누릴 수 있어서다. 이런 가운데 주한미군·군무원 전용 렌털하우스 ‘시그니처53(투시도)’이 나와 눈길을 끈다. 평택 주한미군기지 인근 부지에 개발하고 있는 임대수익형 단독주택단지다. 단지는 ▶초기 투자비가 부담 없는 2년 리콜제형 ▶호텔식 레지던스 하우스 2년 확정수익형 ▶잔금 시 매년 선지급되는 2년 임대보장형 중 나만의 맞춤형 투자방식을 고를 수 있다. 실투자금 1억 원대부터 제1금융권 확정수익 지급보증 상품까지 있다. 이 단지는 또 회사가 임대·매매·운영·관리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해준다. 미군의 경우 월세를 세입자 개인이 아니라, 미군 주택과에서 계약을 맺고 월세를 지불하므로 월세를 제 때 못 받을 걱정은 없다는 것이 업체의 설명이다.

분양 관계자는 “위치는 물론 임대계약·디자인·건설·운영 등이 주한미군 영외 거주·주거 기준에 적합하게 지은 단지”라며 “한미행정협정(SOFA)에 따라 주한미군 주둔이 2060년까지 계획돼 임대수요가 안정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평택은 대규모 개발호재들로 뜨거운 지역”이라며 “시그니처53은 수년 동안 쌓은 렌털하우스 공급·운영 노하우를 통해 단독주택 단지형 타운하우스로 특화된 렌털하우스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문의 1588-4010

박정식 조인스랜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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