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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혁 예비신부'는 얼짱 출신 송다예, 셀카 사진 공개도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사진 송다예 인스타그램]

[사진 송다예 인스타그램]

그룹 클릭비 출신 김상혁(36)의 예비신부가 '얼짱' 출신 송다예인 것으로 알려졌다.

송다예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웨딩드레스를 입고 있는 사진을 게재하며 "먼저 갑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김상혁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송다예 인스타그램]

[사진 송다예 인스타그램]

[사진 송다예 인스타그램]

[사진 송다예 인스타그램]

김상혁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부족한 저를 항상 바른길로 이끌어주고 성숙하게 만들어주는 또 그런 원동력이 되는 사람을 만나게 되어 평생을 함께하려 합니다"는 자필 편지를 게재하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김상혁은 "결혼 후에는 보다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어 25일에는 예비신부의 뒷모습 사진을 공개하며 "듬직하다"라고 적기도 했다.

[사진 김상혁 인스타그램]

[사진 김상혁 인스타그램]

김상혁은 4월 7일 서울 모처에서 6세 연하 송다예와 결혼식을 올린다. 사회는 김상혁의 초등학교 동창인 장성규 JTBC 아나운서가 맡는다.

김상혁은 1999년 그룹 클릭비로 데뷔해 활동했다. 지난 2005년 음주운전으로 논란을 빚으며 오랜 공백기를 보낸 김상혁은 2013년 클릭비가 재결합하면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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