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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르 연으로 미얀마 국호를 바꿔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랑군 AP=연합】버마는 공식적인 국호를「미얀마르연합」(UNION OF MYANMAR) 으로, 수도 이름을 「양곤」으로 각각 변경했다고 미얀마 관영 노동자 신문이 19일 보도했다.
이 같은 개명은 미얀마군 사정부가 제정한 새 법률에 의거한 것으로「버마인」도 앞으로 「미얀마프」로 불리게 된다. 버마어로 버마와 버마인은 므무 미얀마르로 발음된다.
새 법률에 따라 주와 도시·마을 등의 지리명도 미얀마 발음에 의한 영문으로 표기되는데 예컨대 수도인 LANGOON은 YANGON으로 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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