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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이버대 송병화 총장 취임…“공부하기 좋은 대학 만들겠다”

중앙일보

입력

세계사이버대학 12대 총장으로 송병화 환경조경원예학과 교수가 선임됐다. 학교법인 한민족학원은 송병화 교수를 세계사이버대 신임 총장으로 선임하고 지난 1월 2일 배영근 이사장을 비롯, 전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 겸 취임식을 가졌다.

송 총장은 취임식에서 “공부하기 좋은 대학, 소통이 잘 되는 대학, 미래에 대한 비전과 감동을 주는 대학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모든 교직원들이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여 더욱 든든하고 건실한 대학으로 만들기 위한 주체가 될 것을 당부했다.

송 총장은 서울대학교와 경희대학교 대학원에서 조경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2018년에는 세계사이버대학 기획홍보처장과 부총장을 역임했다.

세계사이버대학은 2년제 사이버대학으로 단기간에 원하는 학위와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고, 지금까지 1만여 이상의 동문을 배출했다.

한편 세계사이버대학은 2019학년도 신‧편입생과 시간제 학생을 모집하고 있다. 사회복지학과, 아동보육학과 등 전통적인 인기학과와 피부미용뷰티학과, 부동산금융자산학과, 실용음악학과 등 다양한 학과가 개설되어 있다. 2019학년도 전기 학생모집은 2월 16일까지 원서를 접수하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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