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2종 운전면허시험장이 증설돼 1일 문을 열었다.
서울대치동998 탄천고수부지 2천평 부지에 증설된 2종 전용면허시험장은 코스시험장 3곳,주행시험장 2곳과 통제실·대기실등 부대시실을 갖춰하루 응시자 1천2백명을 추가로 처리할 수 있게돼 운전면허시험 적체현상이 다소 완화되였다.
서울시경은 3월1일 운전면허시험 및 발급업무를 개선함에 따라 응시원서 접수후 시험일까지의 평균적체기간이 ▲강남시험장 37일에서 26일로 ▲강서시험장이 43일에서 23일로 ▲도봉시험장이 28일에서 23일로 대폭 단축되었으며 학과시험의 경우 응시자의 61%가 당일에 시험을 치룰수 있게 됐고 합격자의 90%이상이 당일로 면허증을 발급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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