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강남 2종 면허시험장 문열어|하루 1천2백여명 적체 해소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3면

강남 2종 운전면허시험장이 증설돼 1일 문을 열었다.
서울대치동998 탄천고수부지 2천평 부지에 증설된 2종 전용면허시험장은 코스시험장 3곳,주행시험장 2곳과 통제실·대기실등 부대시실을 갖춰하루 응시자 1천2백명을 추가로 처리할 수 있게돼 운전면허시험 적체현상이 다소 완화되였다.
서울시경은 3월1일 운전면허시험 및 발급업무를 개선함에 따라 응시원서 접수후 시험일까지의 평균적체기간이 ▲강남시험장 37일에서 26일로 ▲강서시험장이 43일에서 23일로 ▲도봉시험장이 28일에서 23일로 대폭 단축되었으며 학과시험의 경우 응시자의 61%가 당일에 시험을 치룰수 있게 됐고 합격자의 90%이상이 당일로 면허증을 발급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