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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사 임원·대주주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올 들어 주요 상장회사의 임원 및 주주들은 주식의 매수보다 매각에 열을 올려 4월 이후의 약세장에 한몫을 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증권감독원이 「주요주주 및 임원의 소유주식 변동상황」을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주요 주주들은 올 들어 4월말까지 총68건에 96만3천주를 사들인 반면 매도는 7백89건에 1천37만주였던 것으로 집계됐다.
주요 주주 및 임원의 매도현황은 다음과 같다.(괄호 안은 주요주주 및 임원) ▲만도기계(한라장원) = 26만주 ▲풍산(유찬우) = 2만7천7백40주 ▲일신서재(통일교 유지재단) = 6만2천1백70주▲보루네오가구(위상식) = 6만3천8백40주 ▲대신증권(양회문) = 57만1천주 ▲신원통상(박성철) = 4만주 ▲신원통상(김상윤) = 5만7백60주 ▲온양팔프(이순국) = 4만5백70주 ▲이건산업(박영주) = 3만주 ▲연합전선(김인석) = 2만2천3백주 ▲금하방직(권구일) = 2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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