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서소문사진관] 소한, 대한 우리는 모른다. 바다로 달려가자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오늘은 소한(小寒)이다. 일년 중 가장 춥다는 날이다.
이런 날에 수천명이 알몸으로 바다에 뛰어들었다.

6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열린 '해운대북극곰축제'에서 국내외 참가자 4000여 명이 수영복 차림으로 차가운 겨울 바다에 뛰어들어 수영을 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

6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열린 '해운대북극곰축제'에서 국내외 참가자 4000여 명이 수영복 차림으로 차가운 겨울 바다에 뛰어들어 수영을 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

올해 32회째를 맞이하는 '해운대 북극곰축제' 참가자들이다. 부산의 이 행사는 영국 BBC 방송이 ‘10대 이색 겨울스포츠’로 선정하기도 했다. 그것은 세계 어느 나라보다 많은 참가자 덕분인데 올해는 4000명이 일제히 바다로 뛰어드는 장관을 연출했다.

다행히 6일 부산은 그리 춥지 않았다. 이날 최저 기온은 0도. 참가자들이 바다로 뛰어들 때는 영상을 기록했다. 그래도 겨울바다는 춥다. 참가자들은 함성과 함께 푸른 바다로 뛰어들어 추위를 저만치 쫓아 보냈다.   최정동 기자

‘제32회 해운대 북극곰축제’ 참가자들이 차가운 바닷물에 힘차게 뛰어들어 물놀이를 하며 겨울 추위를 녹이고 있다. 송봉근 기자

‘제32회 해운대 북극곰축제’ 참가자들이 차가운 바닷물에 힘차게 뛰어들어 물놀이를 하며 겨울 추위를 녹이고 있다. 송봉근 기자

'해운대 북극곰 축제'에서 국내외 참가자들이 차가운 겨울 바다에서 헤엄치고 있다. [연합뉴스]

'해운대 북극곰 축제'에서 국내외 참가자들이 차가운 겨울 바다에서 헤엄치고 있다. [연합뉴스]

‘제32회 해운대 북극곰축제’ 참가자들이 차가운 바닷물 속에서 환호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

‘제32회 해운대 북극곰축제’ 참가자들이 차가운 바닷물 속에서 환호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

'해운대 북극곰 축제'참가자들이 차가운 겨울 바다에 뛰어들어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

'해운대 북극곰 축제'참가자들이 차가운 겨울 바다에 뛰어들어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ADVERTISEMENT